인터파크 트래픽이 6월에 급증세를 나타낸 것은 코로나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및 여가 수요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급증하는 가운데 파격적인 브랜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선보인 것이 주요 배경으로 풀이된다.
실제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5월 20일(토)부터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TV, 유튜브, 초대형 옥외 전광판, 버스 등을 통해 ‘해외여행 1등은 크다. 인터파크다'는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또 같은 달 8일(월)부터 7월 26일(수)까지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콘셉트로 미주,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7개 권역 30개 인기 도시의 항공권ㆍ호텔ㆍ패키지ㆍ투어&액티비티 등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특가로 선보이는 여름 성수기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공연 티켓 사업 부문에서는 싸이 흠뻑쇼, 찰리 푸스 등 대형 스타의 콘서트 티켓팅 수요도 인터파크 트래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기업 경쟁력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MAU가 사업 재편 이후 지난달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국내 대표 여행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엔씨, 콜라겐 생성 촉진 스킨부스터 ‘볼라썸’ 국내 출시
볼라썸 브랜드명은 볼륨(Volume)과 꽃(Blossom)의 합성어로, ‘볼륨을 채워 얼굴에 꽃을 피우다’라는 뜻이 담겨있다.
일반적으로 콜라겐 스티뮬레이터는 피부를 자극하여 체내 피부의 주요 구성 성분인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볼라썸은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안티에이징 스킨부스터로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볼륨이 부족한 부위에 충분한 볼륨을 형성할 수 있다.
콜라겐 스티뮬레이터를 피부에 주입 시 항노화(Rejuvenation)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논문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콜라겐 스티뮬레이터가 콜라겐 생성을 도와 18개월 이상 피부개선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확인됐다.
◆충북 낮 기온 31∼33도…일부 지역 매우 강한 소나기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청주 24.7도, 충주 23.6도, 제천 22.5도, 진천 23.8도, 옥천 23.2도, 추풍령 20.8도 등이다.
낮 기온은 31∼3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를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