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크로 통합빌드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하면 소스 관리와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클라우드로 제공한다. 또한 튜토리얼 넥사크로 스튜디오에 로그인 하면 애플리케이션 빌드부터 배포까지 원스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환경은 ▲소스 관리를 위한 GitLab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위한 서버 제너레이터 · 웹서비스 · 앱빌더 ▲퀵코드로 제작된 샘플 프로젝트(웹 · 모바일) 등이다.
투비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개발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 데브옵스 환경과 PaaS를 시작으로 2024년 클라우드 통합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넥사크로 통합빌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초입 단계다. 개발자가 넥사크로를 더 쉽고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개발생태계를 만드는 데 집중하기 위한 서비스다.
◆바이젠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임상 1상 코호트1 환자 투약 완료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308080, 대표 김태규)이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VT-Tri(1)-A’가 코호트(cohort)1의 투약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VT-Tri(1)-A’는 바이젠셀이 보유한 바이티어(ViTier™) 플랫폼의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uekemia, AML) 치료제다.
바이젠셀은 최근 임상 1상의 환자 3명을 대상으로 ‘VT-Tri(1)-A’ 치료제를 투여한 후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평가하는 코호트1을 완료했다. 금번 임상은 표준치료를 했으나 재발되었거나 표준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고위험군인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디아크, ‘거래 재개 핵심’ 아산공장 양수도 안건 처리 예정
디아크(078590)는 오는 31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아산공장에 대한 영업양수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영업양수도 안건은 특별결의사항이지만 최대주주 등 지분(40.56%)을 고려할 때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도인 카나리아바이오엠 측은 앞서 진행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영업양수도 안건을 승인 완료했다.
계약 성사 여부는 카나리아바이오엠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디아크 측은 카나리아바이오엠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금액 규모가 영업양수도 완료를 위한 부담요인으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양사의 영업양수도 계약서에 따르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금액이 각 사 5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의 주식매수청구 행사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사전 반대의사 표시를 통해 회사가 확인한 금액이 1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만일 이대로 주식매수청구 금액이 확정된다면 영업양수도 계약은 해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