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휠라 X 하이더 아커만 컬렉션’ 글로벌 동시 론칭 外

기사입력:2023-07-24 19:58:36
[로이슈 편도욱 기자] 패션업계 이색 협업 트렌드를 주도 중인 휠라가 전 세계 패션 피플이 선망하는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과 함께 이룬 콜라보 컬렉션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프랑스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Haider Ackermann)이 직접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휠라 X 하이더 아커만 콜라보 컬렉션’을 22일 글로벌 동시 론칭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개최한 패션쇼를 통해 컬렉션을 선공개, 당시 현장을 찾은 패션 미디어와 관계자, 셀러브리티들의 호평을 얻으며 컬렉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기에 이번 론칭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협업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한국을 직접 찾은 하이더 아커만은 다양한 나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문화 요소, 개성 넘치는 색채 감각에 독특한 테일러링을 선보이며 우아하고 유니크한 실루엣의 디자인을 전개하는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컬렉션은 휠라와 하이더 아커만이 지닌 독창성과 다양성에 기반을 둔 ‘스포츠 헤리티지’를 중심으로 수영과 러닝, 테니스 등 여러 종목을 아우르는 퍼포먼스룩에 관한 아이디어를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패션쇼가 열렸던 맨체스터를 포함, 영국 전역의 유스 컬처를 반영한 비주얼 요소도 컬렉션에 적용했다. 윈드브레이커와 트랙수트, 레깅스 등이 이번 컬렉션의 핵심 의류 군이며, 봄버를 포함해 아이템에 정교한 테일러드 스타일이 더해진 점도 주목된다. 유연한 실루엣 위에 선명한 컬러, 가볍고 바삭거리는 느낌의 이색 소재를 다양하게 사용한 것도 돋보인다.

지난 22일 영국 런던의 셀프리지, 일본 도쿄의 다카시마야, 카타르 도하의 하비 니콜스 등 전 세계 주요 판매채널을 통해 동시 론칭했으며, 국내에서는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에비뉴엘점,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창의적이고도 우아한 패션으로 전 세계 패션 피플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는 하이더 아커만이 직접 방한한 가운데 협업 컬렉션을 론칭, 이를 기념한 특별한 팝업스토어까지 서울에 열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지난해 협업 예고를 시작으로 신선하고 개성 넘치는 패션을 고대하며 컬렉션 론칭을 기다려주신 국내 및 글로벌 팬분들께 반가운 소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루프탑 바 & 레스토랑 닉스(NYX), ‘제라드 베르트랑 와인 디너’ 개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루프탑 바 & 레스토랑 닉스(NYX)에서 스페셜 페어링 코스가 제공되는 ‘제라드 베르트랑 와인 디너’를 내달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닉스만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페어링 코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더불어 판교 스카이라인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뷰를 바라보며, 여름 밤의 낭만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시간까지 선사한다. 이에, 기존 외면 받던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와인 혁명을 일으키고 명품 산지로 올려놓은 제라드 베르트랑(Gerard Bertrand)과 협업하여 세심하게 준비된 5-코스 메뉴와의 마리아주를 바탕으로 엄선된 와인 5종을 페어링해 선보인다.

제라드 베르트랑 와인 디너의 첫 번째 코스로는 랍스터와 관자에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를 가미한 ▲랍스터 비스크와 입안 가득 감도는 토스티한 오크향과 열대 과실류의 복합미가 매력적인 2019 대한민국 주류 대상 수상 와인 ‘제라드 베르트랑 시갈뤼스 블랑(Gerard Bertrand Cigalus Blanc)’이 함께 제공된다. 이어, 오렌지 드레싱을 곁들인 ▲부라따 샐러드는 남프랑스 랑그독 떼르와 특유의 가리그와 백후추의 스파이시한 향이 긴 여운을 남기는 ‘제라드 베르트랑 샤또 로스피탈레 그랑방 블랑(Gerard Bertrand Chateau L'hospitalet Grand Vin Blanc)’이 페어링 된다.

◆보령 고대도서 한국 최초 개신교 선교사 칼 귀츨라프 축제

충남 보령시는 칼 귀츨라프 한국 선교 191주년을 기념하는 '고대도 귀츨라프 축제 2023'이 오는 27일까지 오천면 고대도 일원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한국 최초 개신교 선교사인 칼 귀츨라프는 1832년 선교를 위해 조선을 방문한 인물로 고대도에 20일간 머물면서 주민들에게 성경, 전도 문서와 서적, 약품 등을 나눠줬다.

24일 칼 귀츨라프의 날 기념식, 학술 심포지엄, 한여름 밤의 음악회, 제2회 귀츨라프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25일에는 주기도문 특강 등이 진행된다.

귀츨라프 국제영화제는 축제 기간 고대도 칼 귀츨라프 기념공원, 칼 귀츨라프 전시관 다목적홀, 고대도 선교센터에서 열리며, 총 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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