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특별재난지역 대상 영세가맹점 수수료 한달간 면제

기사입력:2023-07-24 18:48:54
[로이슈 심준보 기자] 신한카드는 금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 · 고객을 위해 영세가맹점 수수료 면제와 가맹점 대금 입금주기 단축을 약 한달간 운영하고, 고객 대상 제반 금융 보상을 지원하는 등 특별재난지역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신한카드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특별재난지역 영세가맹점 대상 가맹점수수료를 면제하고, 해당 지역의 모든 가맹점 대상으로 가맹점 대금 입금주기를 D+1일(전표접수일+1일)로 단축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로 이는 7월 24일부터 8월말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특별재난지역 영세가맹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 당일 신한카드 영세가맹점으로 등록된 가맹점이며, 금번 가맹점 지원 프로그램은 폭우 피해 유무 및 별도 신청절차 없이 자동 적용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특별재난지역내 고객 관점의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고객 대상 LG전자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신한카드로 구매시 무이자할부 및 캐시백 등 추가 지원 혜택을 오는 8월말까지 진행한다.

피해 회원에게는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일시 청구하고, 한 번에 갚기가 어려운 경우 6개월까지 나눠서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피해 회원이 연체 중이면 접수 후 6개월까지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역시 분할상환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피해일 이후 고객이 사용한 단기 · 장기 카드대출 이자율 30% 할인도 적용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발맞춰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가맹점 ·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실시하게 됐다”며, "금번 금융지원이 피해를 입은 가맹점 · 고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07.00 ▼8.78
코스닥 717.22 ▼0.67
코스피200 333.13 ▼1.4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1,991,000 ▲144,000
비트코인캐시 674,500 ▲1,000
비트코인골드 18,070 ▼310
이더리움 4,924,000 ▲34,000
이더리움클래식 38,090 ▲230
리플 3,771 ▲13
이오스 1,188 ▲5
퀀텀 4,830 ▲8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1,987,000 ▼10,000
이더리움 4,923,000 ▲31,000
이더리움클래식 38,050 ▲180
메탈 2,025 ▲129
리스크 1,915 ▲308
리플 3,772 ▲11
에이다 1,454 ▼2
스팀 404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1,980,000 ▲20,000
비트코인캐시 669,500 ▼1,000
비트코인골드 17,900 ▼200
이더리움 4,924,000 ▲31,000
이더리움클래식 37,860 ▲180
리플 3,773 ▲15
퀀텀 4,829 ▲84
이오타 493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