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야놀자, 대전 지역 여행 활성화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 진행 外

기사입력:2023-07-24 09:17:36
[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대전 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앞서 야놀자는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대전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야놀자의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대전시가 보유한 인프라를 접목해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여행 콘텐츠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는 이번 민관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1일(금)부터 일주일 간 진행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전 지역 여행 독려에 나선다.

야놀자 관계자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8월 13일(일)까지 ‘대전 0시 축제 가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라며 "투숙일 기준 다음 달 7일(월)부터 20일(일)까지 대전 지역 숙소 270여 개 대상 5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제휴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최대 10%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이번 대전광역시와의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지역별 관광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관광대국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최근 대한민국 관광대국 육성을 위해 ‘2028년까지 인바운드 5천만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야놀자의 독보적인 인벤토리, 야놀자클라우드의 글로벌 네트워크, 인터파크트리플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가별 여행 콘텐츠를 유통하는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 정부 기관 등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K-트래블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더인벤션랩, 초개인화 맞춤형 AI 학습 프로그램 '수학에 심장을 달다'에 투자완료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수학에 심장을 달다(대표 이정환, 이하 수심달)에 시드투자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수심달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지식맵을 구축하여 초개인화 맞춤형 콘텐츠를 통한 미래형 수학 학습 시스템을 개발하고, 해당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학습관을 다양한 모델로 운용하고 있다.

실제 수학 교육에 다년간 몸담은 종사자들로 연구진의 참여 하에 개발중인 미래형 수학 학습 시스템은 수학의 모든 개념을 블록 단위로 쪼개어 구축한 개념 코드와 유형 분류 테이블을 기반으로 개념망을 구축하고, 학생의 학습 및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별 지식맵 구축을 통한 초개인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재 B2C 사업 모델로 '수학에 심장을 달다 스마트교재'를 전국의 학생들이 사용하며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어, 데이터 수집에도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알바천국, 2024년 최저시급 9,860원 알바생-사장님 모두 ‘불만족’
2024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알바생과 사장님 모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알바생 1,371명 사장님 1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최저시급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알바생은 52.6% 사장님은 74.8% 등 과반 이상이 불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알바생의 경우 ▲10대 47.6% ▲20대 48.1% ▲30대 60.3% ▲40대 66.2% ▲50대 이상 69.2% 등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불만족 응답 비율이 압도적으로 컸다.

알바생들이 불만족하는 가장 큰 이유는 ‘최저시급 1만원을 넘기지 못해서(61.7%, 복수응답)’와 ‘희망했던 인상률, 금액보다 적어서(45.9%)’로 지목됐다.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역대 2번째로 낮은 인상률에 대한 불만으로 풀이된다.

사장님들의 불만족 이유는 ‘인상’ 자체에 있었다. ‘동결 혹은 인하하는 방향을 희망했으나 인상돼서’라는 응답률이 77.9%(복수응답) 압도적이었으며, ‘예상보다 높은 금액으로 인상됐다’는 응답도 23.3%로 집계됐다.

알바생 57.8%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근무 환경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표5] 구체적으로는 ‘월 급여 증가(23.6%)’가 가장 많았고, ▲근무시간 단축(19.5%) ▲동료 인원 감축(14.5%) ▲처우 및 근무 환경 악화(13.0%) ▲상품 및 서비스 가격 인상(11.7%) 등이 뒤이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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