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첫 '병원동행서비스' 병원동행매니저 양성 교육과정 운영

기사입력:2023-07-24 01:33:17
(사진제공=사회적협동조합 동행천사)

(사진제공=사회적협동조합 동행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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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천사(이사장 김미형·전울산시의원)는 지난 7월 20일, 21일 양일간 울산시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에서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동네 병원동행서비스 병원동행매니저 ‘동행천사’를 발굴·양성하는 교육과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 시민주도 생활실험 리빙랩 사업의 지원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천사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울산 전지역에서 온 7월 교육생 18명을 대상으로 5명의 강사를 초빙해 열띤 수업이 진행됐다. 교육프로그램은 병원동행서비스 개념과 서비스제공 일지 작성 및 관리, 주요 노인성질환 이해와 돌봄, 안전관리, 긴급상황대처법, 지역사회서비스의 이해와 전달체계 등으로 구성됐다.

병원동행서비스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회서비스로 일상돌봄의 서비스이다. 아파서 병원동행이 필요한 경우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천사(병원동행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서비스이다.

병원 내 접수 및 수납 지원, 진료와 약국 동행, 병원 입원과 퇴원 지원을 동행 해 주는 Door to Door 서비스이다.

서울시와 경기도 몇 군데에서는 2년~3년전부터 실시하고 있고 수요층이 폭발적으로 생기는 상황에서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사회서비스관련 발표문에서 2023년 일상돌봄 서비스 중에 ‘병원동행’이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

김미형 이사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돌보지 못 했다는 죄책감으로 평생 후회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지역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동행천사 발굴·양성 과정은 더욱 더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시민들에게 ’병원동행서비스‘가 어떤 서비스인지의 홍보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천사에서는 7월에 이어 8월 교욱생도 모집, 양성 교육과정을 계속 이어 나가고 앞으로 꼭 필요한 좋은 정책이 울산에서도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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