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엑스박스 시리즈 X의 디자인 컨셉에 따라 블랙, 그린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라며 "또한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위해 4.2ms 초고속 입력 및 QHD(2560x1440) 120Hz 주사율을 제공한다. 덕분에 끊김 없는 화면으로 게임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견인한다"라고전했다.
또한 엑스박스와 높은 호환성을 보여준다. 실제로 3세대 4 LED 기술을 탑재해 뷰소닉 시네마 슈퍼컬러+(Rec.709 125%)의 넓은 색역 그리고 게이밍, 홈시네마 등 엔터테인먼트 환경에 최적화된 2,150안시루멘의 밝기를 구현해 선명하고 원색에 가까운 화면을 보여준다. 설치도 간편해 가정에서도 언제든지 게임룸을 만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엑스박스의 CEC(소비자 가전 제어)와 호환돼 콘솔이 시작되면 프로젝터도 동시에 켜진다. 또한 콘솔이 HDMI2를 통해 연결될 경우 프로젝터는 자동으로 게임 모드로 전환되어 향상된 색상으로 최상의 비주얼을 제공한다.
세미 단초점 렌즈를 탑재한 X1-4K는 일반적인 거실 환경에서 투사 시 최대 150인치 화면을 구현하며 단초점 X2-4K는 1.5m 거리에서 100인치 이상 화면을 투사할 수 있어 최적의 공간 활용성을 나타낸다.
◆액션스퀘어-넷이즈, 삼국주장록 정식 출시
액션스퀘어(205500, 대표 김연준)와 넷이즈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삼국주장록을 정식 공개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국주장록은 액션스퀘어의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 넷이즈가 제작한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5월 중국 내 주요 안드로이드 마켓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지 유료화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출시는 애플 앱스토어를 비롯해 oppo, 4399, TapTap, 빌리빌리, 샤오미 등 중국 주요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삼국주장록은 언리얼엔진 4를 사용해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게임 화면 품질을 구현하고, 200여종의 화려하고 독보적인 스킬 특수효과 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삼국지의 고전 이야기를 복원한 스토리 모드뿐만 아니라 도시 건설 등 비전투 콘텐츠를 추가해 플레이어들이 다양한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빅게임스튜디오(VIC GAME STUDIOS, 대표 최재영)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에서 챕터5 신규 스토리와 캐릭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규 스토리 챕터5 ‘검은 해안 이야기’에서는 네안 마을 소동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와중 주인공 아스타가 검은 폭우단의 단장 야미와 함께 마법제의 지명으로 단장 회의에 참석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아스타는 단장 회의에서 클로버 왕국과 적대적인 조직 ‘백야의 마안’의 왕도 침입 사건의 전말을 듣게 되며, 특단의 대책으로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푸른 바닷가에서의 임무가 주어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