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상무(오른쪽)와 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이 7월 12일 서울 종로구 기후변화센터 본사에서 <탄소 상쇄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은 항공기 탑승으로 인해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영향을 줄이는데 고객과 기업이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을 이용해 고객·기업이 자발적으로 탄소 배출권을 구매해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도록 한다.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이번 탄소 상쇄 협력은 글로벌 항공업계의 탄소감축 노력에 동참함과 동시에 고객과 함께 탄소 상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