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제2의 이태원 참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스타트업에 의해 현장 실증까지 성공하여 향후 시민들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은 국내에서는 서울시 내에서도 종로구가 최초로 도입했다.
라이다(LiDAR) 솔루션 전문기업인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 이하 뷰런)가 서울시 종로구청과 함께 뷰런이 보유한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mart Crowd Analytics, 이하 SCA)를 통해 종로구 익선동 테스트 베드에서의 현장 인파분석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뷰런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CA)는 뷰런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라이다(LiDAR) 기반 군중분석 솔루션이다"라고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정한 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장인파의 과학적·효율적 관리를 목표로 한다. 그에 따라 종로구는 차별화된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선보이는 뷰런의 SCA를 관리 솔루션으로 선정하여 해당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종로구 익선동에서의 테스트베드 실증은 SCA와 LiDAR 센서 단 2대만을 활용하여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 주목된다. SCA의 경우 1평방미터 내에서 6명 이상의 객체를 검출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현존하는 솔루션 중 가장 높은 객체 검출 정확도를 자랑한다.
이와 같이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뷰런은 일일 통행량이 1만 2천명이 넘는 익선동의 먹자골목 거리에서 1개월에 걸친 현장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혼잡도 레벨에 따른 알람 발송 및 야간 객체 검출 등의 고도화된 성능을 성공적으로 검증하였다.
사업화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송파구, 서대문구, 강동구 등 서울시의 다른 지자체에서도 고도화된 인파분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추가 논의를 진행중이다. 이러한 노력은 도심지에서의 인파 관리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찌,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야닉 시너를 위한 커스텀 더플 백 공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테니스 세계 톱 랭커이자 구찌 브랜드 앰버서더 야닉 시너(Jannik Sinner)를 위해 디자인한 구찌 커스텀 더플 백을 선보였다. 야닉 시너는 새로운 구찌 커스텀 더플 백을 2023 윔블던 챔피언십(Wimbledon Championships)에서 공개했다.
야닉 시너를 위해 제작한 구찌 더플 백은 야닉 시너의 이니셜 ‘JS’를 새긴 비스포크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이번 파트너십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시그니처 GG모노그램과 구찌 웹(Gucci Web) 스트라이프로 장식해 구찌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구찌의 더플 백은 하우스의 유산인 장인정신과 창의성을 담고 있으며, 동시에 여행의 예술이란 가치를 기념해 온 구찌의 오랜 역사를 상징한다.
◆서해 짙은 안개…인천 7개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4일 오전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7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짙은 안개가 낀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의 가시거리는 500m 안팎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6개 항로의 여객선 8척이 운항 대기 중이고 백령도∼인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은 통제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생활경제 이슈] 뷰런테크놀로지, 라이다 기술로 제2의 이태원 참사 막는다 外
기사입력:2023-07-04 11: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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