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방형식 변호사, 싱가포르 ‘젊은 중재전문가 이사회’ 한국 대표 선정

기사입력:2023-07-03 23:38:57
[로이슈 전여송 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 변호사 서동우)은 국제중재소송그룹의 방형식 외국 변호사(미국 뉴욕주, 뉴질랜드)가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의 ‘젊은 중재전문가 이사회’(YSIAC Council)의 한국대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태평양에 따르면 ‘젊은 중재전문가 이사회’는 40여개국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은 뒤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변호사, 중재전문가, 학계 인사를 포함한 총 55명의 멤버를 선정했다. 방 외국변호사는 이사회 한국 대표로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국재중재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임기 2년 동안 폭넓은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재 관행 개발, 실무진 양성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국제중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펼치게 된다.

방 외국변호사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서양철학과 법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뉴질랜드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셔먼앤스털 싱가포르 사무소에서 약 10년간 국제중재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020년 태평양 국제중재소송그룹에 합류했다.

뉴질랜드에서는 특허권 침해와 관련된 소송에서 LG디스플레이를 대리해 승소했으며 셔먼앤스털링에서는 프랑스 원전기업 아레바를 원전 건설프로젝트와 관련해 스톡홀롬 ICC 중재에서 대리해 합의를 이끈 바 있다.

방 외국변호사는 최근 ALB(Asian Legal Business)의 ‘아시아 분쟁전문 변호사 50인(Asia Super 50 Disputes Lawyers 2022)’, The Legal 500 Asia-Pacific: South Korea의 2022년 및 2023년도판의 국제중재 부문 ‘차세대 파트너 변호사’, 톰슨로이터 의 ‘Stand-out Lawyers 2023’ 리스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는 기존의 ‘젊은 중재전문가 위원회’(YSIAC Committee)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조직을 올해 이사회 체제로 개편하였다. 이사회는 전세계적으로 약 7000명의 젊은 중재 전문가를 회원으로 보유한 YSIAC의 중앙 운영 기관으로 향후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국내에서는 방 외국변호사를 포함해 4명이 대표로 뽑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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