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식은 BGF리테일 송지택 혁신부문장과 YG PLUS 최성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YG PLUS 사옥에서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 국내외 CU매장에 YG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 활용한 K-POP 컨셉 매장 구축 ▲ CU 인프라를 활용한 아티스트 통합 홍보 체계 구축 ▲ 해외 CU매장 內 YG PLUS 앨범 픽업 플랫폼 구축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국내 1만7,000여개의 CU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몽골,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에서도 글로벌 50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 ‘Shin-Line(이하 신라인)’의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인 ‘CU Central Asia’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Master Franchise)을 맺고 현지 개점을 준비 중이다.
YG PLUS는 아티스트의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음악, MD 등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는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
BGF리테일 송지택 혁신부문장은 “해외 CVS 시장에서 현지화 대신 철저한 한국화 전략으로 K-CVS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CVS와 K-POP 업체간 시너지로 글로벌 시장에서 新한류를 함께 이끌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방 타임스퀘어, SQUARE X 에서 ‘폴더’ 팝업스토어 오픈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팝업스토어 전문 공간 SQUARE X에서 '폴더(FOLDER)'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타임스퀘어 SQUARE X에 문을 연 폴더 팝업스토어는 여름 시즌을 맞아 여름바다/서핑, 장마, 아웃도어/고프코어 등 3가지 컨셉으로 매장을 연출한다.
◆서천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가입
충남 서천군은 사고로 인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행 중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 손괴에 대해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하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 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