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소아암, 한국소아암재단에 백혈병 환아들 치료비 쾌척

기사입력:2023-07-03 10:09:26
가수 임영웅.(제공=한국소아암재단)

가수 임영웅.(제공=한국소아암재단)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6월의 가왕에 등극해 받은 상금 200만 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를 위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5,826만 원에 이른 가수 임영웅은 지난 6월 5일 발매한 새 싱글 '모래 알갱이'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원하였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도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가수 임영웅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전하고 있다. 임영웅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017.97 ▲13.55
코스닥 894.50 ▼7.39
코스피200 567.49 ▲2.0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3,739,000 ▼381,000
비트코인캐시 722,500 ▼4,000
이더리움 5,075,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1,580 ▼110
리플 3,475 ▼6
퀀텀 2,60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3,555,000 ▼661,000
이더리움 5,074,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21,570 ▼140
메탈 619 ▼2
리스크 267 ▼1
리플 3,472 ▼11
에이다 805 ▼1
스팀 114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3,720,000 ▼410,000
비트코인캐시 722,000 ▼2,500
이더리움 5,075,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1,670 ▼30
리플 3,474 ▼10
퀀텀 2,595 ▼25
이오타 191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