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플레이위드가 ‘로한 2’에 대한 정보를 최초 공개했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 중인 대표 게임 로한의 공식 후속작인 로한 2에 대한 정보를 최초 공개했다. 로한 2의 정보는 플레이위드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주요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통해서 공개되었다.

플레이위드 관계자는 "총 7분 가량으로 진행되는 영상에서는 로한의 대표 캐릭터인 단 종족의 뉴스 전달과 최시은 CM이 개발사인 플레이위드 게임즈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4명의 주 개발자 인터뷰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라며 "이번 인터뷰 영상에는 개발 총괄 김대영 PD, 아트워크 이종민 팀장, 아트 총괄 윤일환 AD, 연출 안경식 팀장 등 주 개발자들이 직접 출연해 로한 2와 관련해 그들만의 개발 철학을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첫 인터뷰에 나선 개발 총괄 김대영 PD는 로한 2에 대해 PK에 대한 낭만과 함께 기존 로한과 차별화된 정체성 강화, 그리고 MMORPG에서 즐길 수 있는 파밍 외 각종 즐길거리가 가득한 로한 만의 세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로한을 5글자로 표현하면 ‘또 다시 로한’ 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아트워크 이종민 팀장이 로한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와 함께 신규 캐릭터 등을 앞으로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고 있으며, 최적화를 위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연출 총괄을 맡고 있는 안경식 팀장은 하드코어 MMORPG인 만큼 타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밝히며, 게임 내 최애 캐릭터로 아즈마를 꼽는 등 로한2에 대한 무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플레이위드는 “플레이위드 게임즈와 함께 개발 중인 로한 2는 2024년 정식 출시 예정이다. 앞으로 공식 채널을 통해 로한 2와 관련된 콘텐츠 외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블랙클로버 모바일’, 신규 캐릭터 2종 업데이트 진행

빅게임스튜디오(VIC GAME STUDIOS, 대표 최재영)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에서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세계관 내에서 클로버 왕국을 위협하는 마도사들로 구성된 백야의 마안 조직의 일원인 ‘라이어’와 ‘베토’를 SSR 캐릭터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라이어’는 다른 마법사의 마법을 모방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적들을 괴롭힌다.

특히 모방 어둠 마법 ‘암전 무명참’ 필살기를 활용해 단일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연속적으로 어둠의 참격을 날리는 연속 베기, 강화된 칼날로 단일 적에게 사용할 수 있는 질풍 베기 등 다양한 스킬을 보유했다.

◆지코어, 국내 AI 및 클라우드 시장 진출 공식 발표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기업인 지코어가 국내 AI 및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지코어는 퍼블릭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콘텐츠 전송, 호스팅, 보안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로서, 고객들에게 탁월한 컴퓨팅, 스토리지, 보안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30ms 미만의 지연 시간으로 컨텐츠를 전달할 수 있는 업계 최고의 엣지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에 설립된 지코어는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빌뉴스, 크라코프, 베오그라드, 니코시아, 트빌리시, 타슈켄트, 마닐라에 지사를 두고 있다. 지코어의 네트워크는 전세계 140개 이상의 POP(points of presence)로 구성되어 있으며, 11,000개 이상의 피어링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지코어는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에도 민첩하게 대비하도록 자동화된 인프라 ▲정적/동적 컨텐츠에 대한 포괄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엔터프라이즈급 고객에게 고가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업무협약 형태 및 서비스 협력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국내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맞게 고부하 클라우드 및 엣지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