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슈] 경동나비엔 ‘콘덴싱 에어컨 하이브리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外

기사입력:2023-06-19 16:40:49
[로이슈 편도욱 기자] 경동나비엔이 혁신적인 냉방 기술을 자랑하는 ‘콘덴싱 에어컨 하이브리드’로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인정받았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 대상이 된 ‘콘덴싱 에어컨 하이브리드’는 지역난방처럼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열을 활용해 냉방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여름철 남는 열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차세대 친환경 냉방 기술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특히 냉방은 물론 제습과 청정환기까지 가능해, 온도는 물론 실내 공기질까지 하나의 기기로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게다가 기존 시스템에어컨과 비교해 전기 사용량은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여름철 늘어나는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제품의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의 한 축을 담당할 실내기의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바람결에 흩날리는 순백의 카라 꽃에서 영감을 받아 콘덴싱 에어컨 하이브리드가 선사할 쾌적한 공기를 표현했다. 또한 공간이 넓어 보이는 빌트인(built-in) 방식의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선호를 적극 반영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천장과 실내기의 단차를 최소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곡선의 형태로 공간에 스며들어 실내 공간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게 한 것이다. 여기에 실내 공기질을 표시하는 LED조명을 사용자 시각의 정면에 위치시켜 실시간 공기질을 여러 각도에서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감각적이면서도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디자인이 호평을 얻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미국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뽑힌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에도 해당 어워드에서 월패드와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의 에어모니터, 룸콘(실내온도조절기) 제품의 디자인으로 수상한 바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생활가전의 디자인은 실내 인테리어의 한 축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경동나비엔은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경동나비엔만의 차별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ISA, 대학생 및 개발자 대상 웹3.0 시대를 대비한 ‘웹 개발 교육(Web Tech Seminar)’ 추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함께 효과적인 웹 3.0 관련 기술 습득·활용을 통해 웹 프레임워크를 확산하기 위한 ‘2023 웹 개발 교육(Web Tech Seminar)’을 오는 7월 4일(화)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의 새로운 미래로 주목받는 웹 3.0은 개별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웹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 빅데이터·AI 등 신기술과 융합으로 확장될 웹 3.0 생태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KISA는 웹 3.0 시대를 대비하기 위하여 기존 웹 표준(HTML5) 교육 중심에서 웹 3.0의 핵심 기술·서비스 전망 등을 포함하여 교육 커리큘럼을 편성하고 교육 대상을 개발자 중심에서 대학생으로 확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필립스 아벤트, ‘4-in-1 이유식 메이커’ 출시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의 영국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아벤트(AVENT)’가 초보 부모도 손쉽게 영양 만점의 이유식을 만들 수 있는 ‘4-in-1 이유식 메이커’를 출시한다.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와 조리 과정에 따라 찜기, 블렌더, 냄비 등 여러 가지 조리 도구가 필요한데, 필립스 아벤트 ‘4-in-1 이유식 메이커’는 찜 기능과 블렌딩 기능이 결합돼 이유식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첫 번째로, 1cm 크기로 다진 재료를 용기에 넣고, 물통에 표시된 선까지 물을 채운 뒤 용기와 본체를 결합한다. 두 번째로, 다이얼을 돌려 스팀 타이머를 설정해 찜 요리를 한다. 조리가 완료되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고 알람이 울린다. 마지막으로, 용기를 뒤집어 다시 본체와 결합하고, 블렌딩 버튼을 눌러 재료를 갈아주면 된다. 한 번에 4회 분량의 이유식을 만들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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