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금리는 연 3.5%(세전, 만기일에 세금 차감)로, 가입한도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0억 원까지다"라며 " 가입 기간도 3개월 또는 6개월로 짧게 유지해 고객 편의에 따라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전체 가입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 3명 중 2명(65%)은 가입 기간을 3개월로 선택했다. 고객 1인당 평균 예치액은 2800만원이었고 가입 즉시 먼저 받아간 이자는 평균 29만 3400원에 달했다. 연령대 분포를 보면 전 세대에서 고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40대(31.2%)가 가장 높았으며, 50대 이상(27.6%), 30대(25.5%), 20대(14.7%) 등 세대 별 격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17일부터는 자금 관리의 유연성과 편의성을 높여달라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의 1인 1계좌 가입제한을 없앴다. 이를 바탕으로 최고 20개의 계좌를 개설하여 고액을 분산 예치한 고객도 존재했다.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고객들이 가입하는 동시에 즉시 이자를 받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예로 1억 원을 3개월 간(92일 기준) 맡기는 고객은 세전 금액인 약 88만 원을 즉시 받는다. 이에 먼저 이자를 받은 고객은 이를 즉시 재투자에 활용하는 등 자유롭게 불릴 수 있게 했다. 또 안정적인 예치와 함께 고금리 예금의 강점도 투명하게 체감하게 했다.
토스뱅크는 출범 이후 줄곧 ‘지금 이자 받기’, ‘매달 내는 돈 낮추기’, ‘상시금리인하요구권’ 등 기존 금융권에서 시도되지 않았지만 고객의 관점에서 필요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역시 이 같은 혁신의 연장에서 준비하고 기획했다.
◆여신 수집 RPG ‘아이들엔젤스(IDLE ANGELS) : 여신전쟁’, 3주년 기념 대형 업데이트 진행
코스닥상장사 네오리진(대표 첸보)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여신 소재의 모바일 방치형 RPG ‘아이들엔젤스(IDLE ANGELS) : 여신전쟁’이 3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들엔젤스(IDLE ANGELS) : 여신전쟁’은 글로벌 출시 3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속박과 통제가 특기인 SSR+ 여신 ‘프리가’와 전쟁의 여신으로 이름 높은 최고 등급의 강력한 UR+ 여신 ‘아테나’가 신규 여신으로 합류했다. 이중 ‘프리가’는 등급에 따라 강력한 전용 스킬을 사용하며, 전용 성물 블러디 로즈를 가질 경우 스킬 강화, 적 디버프저항 무시, 속도, 효과명중 등 특성을 발휘한다.
◆다이렉트클라우드, 일본 ‘인터롭 도쿄 2023’ 참여
법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전문기업 다이렉트클라우드(DirectCloud, 대표 안정선)는 6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린 일본 최대 정보보안 전시회 ‘인터롭 도쿄 2023(Interop Tokyo 2023)’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큐냅(QNAP), 다이와보정보시스템(DSAS), 치요다구미(CHIYODAGUMI), 샤인(SHINE) 등 주요 세일즈 파트너와 합동 세미나를 개최하여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ChatGPT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연동한 ‘DirectCloud AI’의 첫 선을 보였다. ‘DirectCloud AI’는 오픈AI(OpenAI) API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Microsoft Azure AI)를 활용하여 문서요약, 검색, FAQ, 문서 갱신 등의 다양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 프로토타입으로 공개된 ‘DirectCloud AI’는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한 문서 내용에 대해 대화형식으로 질문을 하고 답하는 서비스 및 문장 요약 기능을 제공하며, 이번 전시회에서 혁신적인 기능을 시연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