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관계자는 "매장 내외부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아늑한 우드 톤과 프레시한 스노우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는 마치 탐앤탐스 브레드가 선보이는 메뉴 및 크림치즈를 연상시키며, 빈티지하면서도 이국적인 무드를 연출한다"라며 "입구에는 브레드 쉐잎이 연상되는 사인물에 탐앤탐스의 아이덴티티가 묻어나는 와인 톤 브라운 컬러를 매칭하여 포인트를 주었다"라고 전했다.
탐앤탐스 브레드의 대표 메뉴인 ▲프레즐, ▲깜빠뉴 바게트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반죽 및 베이킹을 마쳐 신선하게 제공된다. ‘탐앤탐스 프레즐’의 노하우를 그대로 가져온 ▲프레즐은 식감이 부드러운 오리지널, 은은한 달콤함이 매력적인 시나몬 슈가, 오렌지 필과 머랭이 조화를 이룬 오렌지 플레이버 뿐 아니라 앙버터 또는 잼버터와 조합한 샌드위치 타입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호밀 르방을 천천히 발효시켜 만든 ▲깜빠뉴 바게트는 소화가 잘 되고, 겉바속촉한 식감이 일품인 프렌치 스타일의 빵이다. 향이 제대로 베어든 무화과 깜빠뉴, 짭짤하게 입맛을 돋우는 올리브 치즈 깜빠뉴와 담백한 파리지엔 샌드위치, 고급스러운 맛의 메이플 피칸 브레드로 구성되어 있다. 가볍게 즐기는 ‘파리지엔 샌드위치’, 메이플 시럽 가득 담아 든든한 ‘메이플 피칸 브레드’는 깜빠뉴 바게트 고유의 매력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개성 넘치는 변주를 가한 메뉴로 눈길을 끈다.
탐앤탐스 브레드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모든 브레드 메뉴에 버터부터 크림치즈, 크랜베리 잼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디핑소스를 추가하여 더욱 풍부하고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브레드 메뉴와 함께 마실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이기도 한다. ▲프레즐은 탐앤탐스 브레드에서만 판매되는 시그니처 크림라떼, ▲깜빠뉴 바게트는 에스프레소 또는 아메리카노와 궁합이 잘 맞고, 프레즐과 바게트를 먹기 좋게 손질한 ▲러스크는 휘핑크림에 곁들여 먹기 좋다.
◆관광공사-한국불교문화사업단, 불교전통문화 국내외 공동 홍보를 통한 관광 활성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불교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등 불교문화 연계 전통문화 관광자원 국내외 홍보를 통한 한국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16일 서울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불교문화사업단은 ▲스토리텔링 기반 K-사찰 홍보를 위한 상호 콘텐츠 공유 ▲양 기관의 국내외 네트워크 활용 한국관광 및 문화 홍보 확산 ▲사찰음식 및 템플스테이 해외 홍보, 사찰 방문객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 우리 전통문화 관광자원의 우수성 전파를 통한 외래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사찰음식과 템플스테이와 같은 훌륭한 전통문화 관광자원 보유국”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내외국인들이 한국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제주해역에서 독성이 매우 강한 해파리가 출현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해파리는 작은부레관해파리와 꽃모자해파리로 독성이 매우 강한 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작은부레관해파리는 해수 표면을 떠다니며 해안가로 밀려오는데, 짙은 파란색에 작은 풍선 같은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 해파리들은 올해 5월부터 해안 인근에서 발견되다가, 지난 9∼11일과 15일에는 해수욕장(이호테우, 중문색달, 협재 해수욕장)에서도 발견됐다는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