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장에서 주목받는 투비소프트 ‘넥사크로 N’은 퀵코드로 스크립트 코딩 없이 디지털 제품의 화면UI를 개발할 수 있고, 복잡한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그려내는 특징이 있어 정부 기관과 각 기업에서 ‘디지털 전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투비소프트는 GS건설과 경험 중심 고객플랫폼 구축사업, 롯데면세점과 면세점플랫폼 구축 사업을 계약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세대학교의료원, 크린토피아 등과 라이선스 계약 등을 맺었다.
이에 따라 투비소프트는 업계 최초로 라이선스만으로 연간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연결 매출 기준 약 430억 원 가운데 라이선스로만 약 150억 원을 올렸으며, 2023년은 2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국내 UI/UX 개발 플랫폼 업계에서 라이선스로 200억 원을 넘긴 사례는 드물다. 투비소프트는 관련 업계 처음으로 2월 제품 라이선스 누적 매출 2000억 원을 넘겼다. 2000년 7월 설립한 투비소프트는 웹환경에 따라 시대를 대표하는 UI 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2000년 대 초반 X 인터넷 시대에 마이플랫폼과 엑스플랫폼, 이후 넥사크로 14와 17을 거쳐 넥사크로 N을 내놓았다.
◆헐커스,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와 노동자 건강증진관련 업무협약 체결
헐커스는 지난 12일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의장 김기철)와 '서울지역 노동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동 현장에서 ‘노동자의 부상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노사민정이 함께 현장 노동자의 정신적, 육체적 컨디션 관리가 기본적으로 보장되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에 양자가 공감해 진행되었다.
협약에 따라 헐커스는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조합원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조합원들에게 '일양약품 MSM 컨디셔닝 솔루션' 제품을 지원하고, 전 조합원에게 특별한 구매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안, ‘2023 메타버스 엑스포’ 참가
산업용 메타버스∙디지털트윈 전문기업 이안(대표이사 이승호)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메타버스 엑스포(METAVERSE EXPO) 2023’에 참가해 DTDesigner(산업용 디지털 트윈 협업 플랫폼)을 선보인다.
DTDesigner(디티디자이너)는 3D 설계 및 최적화 단계부터, 변경 검증관리, 시공 후 정산 및 시설 유지보수와 운영까지 산업 시설의 라이프 싸이클 관리를 위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DTDesigner는 ▲DTD square(디티디스퀘어) ▲DTD AR(디티디에이알) ▲DTD on(디티디온) ▲DTD builder & DTD guide(디티디빌더&디티디가이드)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