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오뚜기는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줄 ‘튀만전 찍먹소스’를 출시하며 소스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신제품은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국산 현미로 만든 흑초를 15%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직접 만든 흑초 베이스와 마늘, 고추, 양파 등 향신 채소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새콤 매콤한 맛과 은은한 향미를 구현했다. 튀김과 만두, 전 등 기름진 요리를 찍어 먹는 디핑 소스는 물론 각종 샐러드 드레싱, 육류 양념장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롭고 이색적인 맛을 즐기는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흑초 특유의 새콤한 맛과 향신 채소의 알싸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튀만전 찍먹소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에 곁들일 수 있는 소스를 개발해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14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개최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코오롱스포츠, 신한금융그룹,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산악연맹, 문경시산악연맹이 후원하며, 부토라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주니어 및 남녀유스 A·B·C로 나뉘어 리드경기(남녀주니어, 유스 A·B·C)와 스피드, 볼더링 경기(남녀주니어, 유스 A·B)로 진행된다.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2009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후 하산도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여성 산악인 故고미영씨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여 14년째 코오롱스포츠의 후원으로 지속되고 있다.
◆창원대, 전국카누 선수권대회서 종합 우승
창원대학교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대학부 종합 우승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출전 선수 중 카누부 이경훈(체육학과 4학년) 주장은 이번 대회에서 카약 개인전 200m, 500m, 1천m 종목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해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