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YES 프로젝트 2기의 일환이며,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페스룸 임직원과 개인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봉사단이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한림 쉼터’를 방문해 약 120마리의 유기견들에게 미용, 견사 청소, 보호소 내 시설 보수, 영양제 급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유기견들의 2차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이름과 쉼터 SNS주소 등을 기입한 인식표를 전달했다.
봉사단은 목욕 봉사 및 급식, 급수를 통해 유기견들과 직접 교감했으며, 야외 대형 견사 청소 및 보호소 내 시설 보수 활동으로 소중한 동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도왔다. 또한 미용봉사 등 유기동물 케어를 위해 제작한 ‘페스룸 트럭’을 활용해 유기견들의 건강과 위생을 점검하고 광동제약의 프리미엄 반려견 영양제 ‘견옥고’를 급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 지역 유기동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제주삼다수 유통을 계기로 제주와 인연을 맺은 만큼, 제주 지역의 문제 해결 및 상생을 위해 더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자 및 지원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웹툰 작가 및 관련 분야 예비창업자의 기술·서비스 혁신을 지원함으로써 웹툰 및 기타 콘텐츠 산업의 1인 창업 지원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지원사업이다.
지난 4월 1차 모집에 이어 이번 추가 모집 규모는 ▲ 선택형 지원사업(2개 기업) ▲ 자율형 지원사업(6개 기업) ▲ 입주기업(13석) 등 3개 분야 총 13개 기업이다.
◆대전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료 60% 시·자치구가 지원
대전시와 자치구가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공제보험료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지역 전통시장 점포 2천993곳의 화재공제보험료(연 10만7천700원)의 60%(6만4천620원)를 시와 자치구가 절반씩 분담해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