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멕시코 의약품 공공 입찰 제도는 정부에서 의약품을 대량으로 구매하여 국내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멕시코 내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이번 입찰 건을 통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년간 멕시코 내 공공병원 등에 타빈주, 독소신주, 유니트렉세이트주 등 9품목의 항암제를 공급할 예정이며, 현지 등록 완료 된 14 품목에 대해서는 정부 입찰뿐 아니라 사립병원에도 납품할 계획을 갖고 있다.
강덕영 대표는 “멕시코 정부는 선진화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등 위생선진국으로부터 의약품 수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이번 입찰 건을 통해 멕시코 시장에서의 지위를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멕시코 의약품 시장 규모는 한화 약 12조원(2020년 기준)으로 중남미에서 2번째로 크며, 성장이 가파르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대표적인 이머징 마켓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5월 가정의 달·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우리돼지 한돈 약 20,700kg을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대한한돈협회 태동 50주년을 맞아 한층 더 강화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 활동은 풍요와 행복을 상징하는 우리돼지 한돈 기부를 통해 미래세대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한돈 나눔 활동에는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 및 지부 18개소가 함께 참여해 돼지고기와 햄 등을 기부하여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온정을 전달하였다.
◆목포해양대 실습선, 감염예방시스템 인증
이 시스템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자체 제정한 개별 표준으로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선박의 효과적인 자발적 대응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
대학이 획득한 감염예방시스템은 감염병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 선박 자체 방역지침 준수 및 감염자 발생 대응을 위한 선박의 내부절차 수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