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bhc그룹, 아웃백·슈퍼두퍼 코엑스 스타필드점 동반 출점식 실시 外

기사입력:2023-06-09 17:39:11
[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슈퍼두퍼의 동반 출점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에 나섰다.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와 샌프란시스코 대표 수제버거 슈퍼두퍼가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동반 출점했다고 9일 밝혔다.

bhc그룹 관계자는 "이번 동반 출점은 대한민국 외식산업의 대표 기업인 bhc그룹이 보유한 브랜드 간의 협업(컬래버레이션)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본격 오픈에 앞서 bhc그룹 박현종 회장과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그룹 관계자들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오픈 행사를 실시하며 동반 출점을 알렸다.

아웃백은 1997년 한국에 첫 선을 보인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지난 2021년 11월 bhc그룹에 인수된 후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통해 업계 1위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프리미엄 쥬이시 버거라는 브랜드 슬로건 하에 지난해 11월 본격 론칭한 슈퍼두퍼는 대한민국 미식 트렌드를 주도하며 버거 업계의 신흥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동반 출점은 아웃백의 94번째 레스토랑 매장이자 슈퍼두퍼의 한국 및 글로벌 3호점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복합 쇼핑몰 코엑스에 입점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아웃백의 리로케이션 전략에 입각해 출점한 ‘아웃백 코엑스 스타필드점’은 디자인 특화 매장이다. 기존 아웃백 매장과는 차별화된 분위기를 선사하며 총 202평(좌석수 166석) 규모의 대형 규모로 가상의 인물을 설정한 페르소나 마케팅에 입각해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아웃백 코엑스 스타필드점은 호주의 전통 가문 출신이자 오랜 역사를 지닌 와이너리를 경영하고 있는 40대 중반의 데이비드 스미스라는 페르소나를 설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매장을 5개의 공간으로 구분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각 공간마다 호스트의 취향을 담긴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는 매장 인테리어 자체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방문객들로 하여금 아웃백 고유의 맛과 분위기를 한층 배가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와 글로벌의 세 번째 매장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쥬이시 버거 ‘슈퍼두퍼 코엑스 스타필드점’은 최초로 복합몰에 입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코엑스몰은 오피스와 쇼핑몰이 밀집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이다. 무엇보다 삼성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코엑스 스타필드는 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복합 쇼핑몰로, 높은 접근성과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은 물론, 혼합 상권이라는 이점을 통한 고정 고객 확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슈퍼두퍼 코엑스 스타필드점은 총 75평(좌석수 80석) 규모의 매장으로 슈퍼두퍼의 시그니처인 오렌지 컬러가 입구와 매장 중앙에 배치돼 수많은 매장이 줄지어 있는 코엑스 내에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모던한 메탈, 우드 소재를 적절히 믹스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뿐만아니라 오감을 자극하는 미식의 공간답게 버거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들로 눈길을, 오직 슈퍼두퍼만을 위해 제작된 매장 배경음악(BGM)의 경쾌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내 인접해 동반 입점한 아웃백과 슈퍼두퍼는,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의 노하우를 극대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과 쥬이시 수제버거 브랜드의 정체성과 존재감으로 신흥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bhc그룹 박현종 회장은 ”독보적인 정체성을 지난 두 개의 브랜드가 대한민국 대표 복합 쇼핑몰 입점을 통한 고객 접점 극대화를 이룬 점에서 기대가 크다“라며 ”서로 다른 듯 닮은 두 개의 브랜드에 그룹 내 역량을 집중시켜 시너지를 이루고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2023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기록관리 문화 가치 및 인식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관 최초로 2023년 기록의 날 기념 국가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기록관리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후보에 대한 공개검증과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포상이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정 산하기관 최초 비전자기록물 관리시스템(서고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중요기록물의 통합관리 체계 마련 및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또한, 중요 비전자기록물 148,040면(638권)의 DB구축을 완료하고 서고관리시스템과 연동하여 기록물을 실시간 검색·활용토록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기록관리 활동을 펼쳐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앞둔 함안 말이산 고분군, 드론 방재

경남 함안군은 오는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말이산 고분군'의 방재 작업에 드론을 활용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2022년 방재 드론 시스템 구축 사업'에 선정돼 이 사업을 시행한다.

최소 주 1회, 한 달에 4∼5회가량 고분군 반경 2㎞ 상태를 드론으로 확인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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