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항공권 판매액 추이를 보면 올해 1월(1,475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2월(1,524억 원), 3월(1,613억 원), 4월(1,731억 원), 5월(1,714억 원)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월 황금연휴 기간 국제선 항공권 발권인원 기준 인기 1위 국가는 일본으로 34%를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15%), 필리핀(9%), 태국(8%), 미국(4%) 등 순으로 근거리 여행지가 대부분으로 집계됐다.
인터파크 항공권 사업의 빠른 신장세는 지난 3여년 간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 급증세가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또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전세계 100여개 항공사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다양한 특가 항공권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항공권 가격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엔데믹 시대 이후 업계 최초로 지난해 10월 11일부터 해외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엔데믹 이후 첫 여름 성수기를 맞음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해외여행의 첫 단추인 항공권 예약ㆍ발권 서비스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지속 고도화해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방 타임스퀘어, 성수 브런치 맛집, 주얼리 등 신규 매장 오픈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성수 브런치 맛집과 감성 주얼리 등 유명 매장이 새롭게 오픈 했다고 밝혔다.
MZ세대들이 열광하는 성수 맛집으로 유명한 브런치 카페 ‘멜라’가 타임스퀘어에 문을 열었다. 멜라는 유럽 가정식 브런치 카페로 브런치 플레이트, 샌드위치와 파니니, 파스타 등 이태리 요리학교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홈메이드 가정식을 맛볼 수 있다. 멜라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5만원 이상 결제 시 멜라 머그잔을 선착순 증정한다. 멜라의 홈메이드 가정식은 타임스퀘어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주얼리 브랜드 ‘오젤’도 새롭게 오픈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오젤’은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한 젊은 디자이너들의 경험과 감성을 모아 만든 컨템포러리 주얼리 브랜드다. 오젤은 신규 오픈 기념으로 오는 6월 14일까지 전상품 2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천연 담수 귀걸이를 증정하며,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휴대용 주얼리 파우치를 증정한다.
서울시는 청년이 제시한 정책 아이디어 중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실제 정책으로 채택하는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 참가자(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청년 삶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 초점을 맞춰 청년이 생활 속에서 체감한 어려움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정책 제안 분야는 일자리, 주거, 교육·문화, 복지·생활·기타 등 4개이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