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지난 2월 유튜브 예능 채널 ‘내내스튜디오’를 론칭하고 뷰티예능 ‘예뻐지는내내’를 비롯해 골프, 먹방, 음악 예능 등을 선보이며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딜커머스 콘텐츠 론칭을 통해 플랫폼을 확장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양사는 오는 8월 유튜브에 딜커머스 채널을 개설하고, 가격 협상을 통해 롯데홈쇼핑 전략 상품에 대해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웹예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제 운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자체 브랜드 등 전략 상품 소개로 MZ세대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더에스엠씨그룹’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150여 개 브랜드 미디어를 운영하며 매년 3만 개 이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이용환 롯데홈쇼핑 e커머스본부장은 “미디어 커머스 강화의 일환으로 딜커머스 사업 추진을 위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에게 재미와 합리적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상트X두카티 콜라보 팝업 이벤트 종료
모터사이클 문화와 함께하고 이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자 했던 이번 콜라보 컬렉션의 마케팅 취지에 맞춰 바이커들이 자주 모이는 RSG성수에서 약 2,000명의 참여자들에게 콜라보 컬렉션 상품들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공간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장 이벤트 중 'MINI PRIX 레이싱 게임'을 통해 바이커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게 만들었고 두카티와 관련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함으로써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경험 또한 제공했다.
◆탈세 수십억 찾아 받아낸 울산 사무관, '녹조근정훈장' 수상
울산시는 세정담당관 특별기동징수팀장인 조해진 사무관이 '제3회 적극 행정 유공 정부 포상'에서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조 사무관은 2013년 모 증권이 해외 경유 수입 판매사업을 진행하면서 설립한 수입사를 내세워 주행세를 체납한 저가 경유를 매입·판매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것을 확인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