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초대 공식 대회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리미트 브레이커스 프리시즌’은 총상금 1,100만 원 규모의 대회로,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지급되며, 준결승 진출팀에게는 기념 상패와 ‘롱카의 물뱀 우산’ 아이템을 추가로 증정한다. 온라인 랭킹전 방식의 예선전에서 선발된 16팀에게는 ‘리미트 브레이커스’ 대회 기념 뱃지를 선물한다.
오는 7월 11부터 24일까지 온라인 랭킹전으로 진행되는 예선전을 시작으로, 예선전을 통과한 16팀은 8월 12일 서울권 내 PC방에서 3판 2선승제 토너먼트 매치 방식의 비공개 오프라인 본선이 진행된다. 특히 본선을 통과해 4강 진출에 성공한 팀은 오는 9월 16일 서울권 내 특설 행사장에서 라이브 생중계되는 결선에 참가하게 되며, 최종 우승팀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리미트 브레이커스 프리시즌’의 예선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내달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파이널판타지14’ 계정을 보유한 유저라면 최대 6인 1팀으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 한국 첫 PvP 공식 대회 개최를 기념해 이벤트 기간 동안PvP 콘텐츠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에서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선원 의상 세트’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니슨, 글로벌 풍력업체 밍양과 해상풍력 진출 위한 생산체계 구축
유니슨[018000]은 글로벌 풍력발전 업체 중국 밍양 스마트 에너지 그룹(Mingyang Smart Energy Group Co., Ltd, 이하 ‘밍양’)과 공동협력 계약에 따른 투자 세부 계획 실행을 수립하고 준비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밍양은 지난해 기준 해상풍력 설치 세계 3위 기업으로 유니슨과 지난달 국내외 육해상 풍력사업 경쟁력, 기술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공동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2026년까지 밍양이 투자할 금액은 총 4,000억원이다. 이 회사는 유니슨과 협력해 ▲나셀 및 블레이드 생산 공장 및 설비 구축 ▲시제품 설치 및 국내 KS 인증 획득 ▲풍력단지 개발 프로젝트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해상풍력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틸렉스(코스닥 263050)가 AACR에 이어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ASCO에 참석하며 글로벌 협력 구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틸렉스는 ASCO 웹사이트를 통해 글로벌 first-in-class 면역항암제 ‘EU103(VSIG4 항체치료제)’에 대한 비임상 연구성과를 공개한 후, 학회 현장에서 성과 공유와 논의를 이어갔다.
금번 ASCO에서 초록으로 채택된 EU103 연구 주제는 ‘난소암 전임상 모델에서 VSIG4 특이적 항체치료제 EU103의 치료 효과(Therapeutic effect of a VSIG4-specific mAb EU103 in a preclinical model of patient-derived ascites of ovarian cancer)’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