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설립된 델리오는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라는 개념이 전무하던 시절부터 국내 최초 가상자산 렌딩 서비스를 시작으로 △예치 △볼트 △자산운용 △프라임브로커지서비스(PBS) △스테이킹 등의 가상자산 전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 금융사인 신한투자증권, OK금융그룹 등과 협력하며 최근에는 유진투자증권, 람다256과 함께 토큰증권(ST) 분야로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델리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본시장연구원(KCMI) 디파이 보고서 등을 통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금융 기업으로 소개되었으며 높은 성장률을 바탕으로 21년에는 누적실적 2조4천억을 달성하였다. 금융위원회 FIU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취득해 법적 제도적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신한캐피탈, 어니스트벤처스, 진학사 등으로부터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하며 1,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도 델리오는 가상자산 업권법 제정을 위한 국회세미나 및 글로벌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며 가상자산 법제화를 위해 다각화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그레이스케일 △바이비트(Bybit) △OKX △앵커리지디지털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한국의 가상자산 시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이와 동시에 올바른 가상자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위클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신설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진행해 온 바 있다.
델리오 정상호 대표는 “지난 5년간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가상자산 전문 은행 및 자산운용사로 성장해 보답하겠다” 고 밝혔다.
◆노라조가 선택한 모바일 RPG ‘픽셀 히어로’, 정식 출시
유조이게임즈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마켓을 통해 자사의 모바일 전략 RPG ‘픽셀 히어로’를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금일 출시한 ‘픽셀 히어로’는 도트 그래픽의 픽셀 히어로와 함께 모험의 세계로 떠나는 모바일 게임이다. 모험의 땅 에몽을 배경으로 영웅 수집과 육성, 세계를 수호하는 스토리, 다양한 스타일의 전투 콘텐츠 등 다양한 이야기와 콘텐츠에 빠져들어 즐길 수 있다.
라이브 2D 고퀄리티 일러스트와 귀여운 도트 그래픽을 자랑하는 영웅 속성과 스킬을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주사위를 돌려 유용한 자원을 획득하는 심해 탐험, 다른 이용자와 실력을 겨루는 영원의 왕좌, 스토리 챕터 클리어와 특별한 보상을 노리는 시간의 노래, 길드의 강력함을 알리는 길드 쟁탈전, 귀엽고 강력한 파트너와 함께하는 신수 시스템 등 매력 포인트가 가득하다.
카이노스메드는 에이즈치료제인 KM-023(아이누오비린)의 중국 임상3상 결과가 세계 최고 의학분야 권위 학회지인 란셋(Lancet)에 게재되었다고 7일 밝혔다. 란셋은 영국의 세계적인 의학저널이다.
본 논문에 게재된 임상3상 결과는 중국지역을 포함하여 최근 글로벌 판권을 이전해 간 장수아이디社가 중국에서 아이누오비린(ACC007)의 상용화를 위해 실시한 결과이다.
아이누오비린(Ainuovirine, ANV)은 차세대 비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효소 억제제(NNRTI)로서 카이노스메드가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도입하여 국내에서 임상1상을 실시했고 중국에서 최종 개발된 중국 최초의 항에이즈 경구용 신약이다. 장수아이디社가 중국내에서 2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1년 6월에 중국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