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해 제68회 현충일 추념 기념 뮤직비디오 ‘그날’을 시청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날은 한국전쟁 당시 교정업무 수행, 시설 방호 등을 위해 산화하신 순직 교정공무원의 명예로운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충혼탑 제막식이 서울남부교정시설 입구에서 개최됐다.
충혼탑 제막식 행사 후, 서울남부교도소 직원들은 추모행사의 일환으로 충혼탑을 방문해 순직 교도관에 대한 묵념과 헌화 등 참배하며 선배 교도관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서울남부교도소 강군오 소장은 “전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사참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분들의 정신이 영원히 빛날 수 있도록 기억하고 기려야 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