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에 따르면 이번 기아 크리에이터 6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할 예정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이달 5일부터 내달 3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7월 27일 발표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Sustainable Mobilit’ ‘Change the Colors’ 등의 주제로 1~5분 분량의 영상 제작을 하게 될 예정이며, EV 신차 및 브랜드 공간체험과 함께 윤권수 촬영감독을 초빙해 밀착 멘토링과 특강 기회를 제공하며 온ㆍ오프라인 상영회 개최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참여 대학생 전원에게는 팀별 창작지원금 150만원, 최종 대상 수상팀에게는 우수 활동팀 상금인 총 600만원을 지급,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EV 차량 워크숍 및 거점 공간 방문을 통해 기아에 대한 이해도와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나아가 창작을 위한 영감을 얻어 가는 체험 행사도 참여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2023년 기아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모빌리티를 보여주는 핵심 키워드인 ‘Sustainability’의 모습을 대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기아 크리에이터 6기를 운영하게 됐다”며 “기아의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인 기아 크리에이터에 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