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객 주안상은 ‘맛과 풍류를 즐길 줄 아는 미식가 손님을 위한 주안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계절과 자연, 절기 등을 주제로 4인 그룹에 맞춘 한상차림을 제공한다.
이번 여름 시즌 미식가객 주안상 시그니처 메뉴는 ‘보양 주안상’으로 회춘탕, 한방삼계구이, 복껍질무침을 한 상에 담았다. 전라남도 강진군 대표 보양식인 회춘탕은 여름에도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준비했다. 닭, 문어, 전복 등 여름철 보양 식재료와 엄나무, 황기, 당귀, 상지 등 100% 국내산 한약재를 넣고 끓인 진한 육수가 일품이다. 이와 함께 수삼, 대추, 은행과 쌍화탕 소스로 12시간 이상 숙성한 한방삼계구이와 복어 껍질과 우렁을 매콤하게 무쳐낸 복껍질무침을 제공한다.
회춘탕을 단일 메뉴로 즐기고 싶은 골퍼를 위해 전골 버전도 별도로 마련했다. 닭, 전복, 문어는 들깨겨자소스를 곁들여 먹기 좋고 남은 육수에 찹쌀녹두죽을 넣고 끓여 든든한 한끼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육류를 활용한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우대갈비 커리라이스’, ‘비프카츠 반반커리라이스’, ‘육전 비빔국수’, ‘유린기 돈까스’, ‘BBQ 플래터’ 등이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아워홈이 운영하는 골프장 전 매장 클럽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고, 그 외 신메뉴는 매장별로 상이하게 제공한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보양식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골프장에서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이색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성통상 탑텐(TOPTEN10), 문화재청과 함께 '순간캠페인' 진행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문화재청과 함께 '순간캠페인'을 진행한다. 순간캠페인은 대한민국 자연유산 명승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고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2023년 6월, 문화재청과 탑텐이 뜻을 모았다.
또한 탑텐은 문화재지킴이들과 함께 대한민국 명승 제 15호인 ‘남해 가천마을 다랑이 논’을 방문했다. 다랑이 논은 산간지역에서 벼농사를 짓기 위해 산비탈을 깎아 만든 곳으로 100여층의 곡선형태 논이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어 넓게 트인 바다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현재는 농촌 인구 감소와 농기계 사용이 제한되어 있는 곳이며 탑텐은 캠페인의 의미를 담아 농촌 일손돕기를 함께했다.
◆서울시 국장급 5명 승진…주요 시책·사업 관리자 발탁
서울시는 국장급인 3급 승진자를 5명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승진 내정자는 박경환 언론담당관, 강석 예산담당관, 신대현 일자리정책과장, 이승석 도로계획과장, 김용학 도시계획과장이다.
이들은 공공일자리 개편, 경부간선도로·강변북로 재구조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등 서울시 주요 사업을 추진하거나 조직 개편, 예산 확보 등을 지원해 성과를 낸 관리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