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특히, 제노니아의 핵심 콘텐츠로 주목받는 ‘침공전’에 참여한 유저들의 플레이 장면이 눈에 띈다"라며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플랫폼 신작인만큼 PC방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해 큰 화면에서 침공전을 펼치는 유저들의 긴장감과 짜릿함을 엿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참여 유저들과 컴투스 그룹 직원들은 두 개의 서버로 나뉘어 각각 공격과 수비를 담당했다. 유저들이 서버 침공을 통해 공격을 진행하고, 컴투스 그룹 직원들은 수비 진형을 맡아 치열한 전투를 벌인 것이다. 파이널 테스트 후에 시행된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MMORPG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영상은 MMORPG ‘제노니아’ 출시에 대한 각오를 밝히는 개발팀과 사업팀 관계자들의 인터뷰도 인상적이다. 컴투스 그룹 차원의 역량을 집중해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다양한 노력의 결과물이 테스트 유저들에게 공감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진심이 담겨졌다. 유저 파이널 테스트 현장의 준비 과정부터 실제 테스트 진행까지 상세하게 보여줌으로써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노니아 사업 담당 남궁곤 이사는 “현장에서 응원해 주신 유저분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기에, 진정성 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람다256, 유럽 자산 토큰화 플랫폼 기업 VNX 파트너십
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대표 박재현)이 유럽 자산 토큰화 플랫폼 기업 VNX와 STO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전략적 협업을 통해 람다256의 글로벌 STO와 VNX의 ABT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람다256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VNX에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하고, VNX는 자산유동화 토큰(ABT) 플랫폼 구축 및 운영, 규제검토 등을 담당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AI 어시스턴트에 ‘통이치엔원’ 결합해 생산성 향상
통이치엔원은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최근 공개한 대규모 언어 모델이며, 이를 팅우에 결합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들을 보다 높은 정확성과 효율성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가령, 비디오 또는 오디오 파일에서 내용이 요약된 텍스트를 생성하거나 각 화자의 주요 요점을 정리해 준다. 또한, 멀티미디어 파일들의 타임라인을 생성하거나 섹션별 요약본을 개발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