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 관계자는 "올해 여름 신제품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4월 한 달간 판매량은 전년대비 398.3% 급증했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수요 증가에 대해, 젝시믹스는 예년보다 일찍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얼리버드족의 증가를 꼽았다. 7월 말에서 8월 초인 성수기를 피해 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휴가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일찍부터 관련 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봤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에 따른 기저효과로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국가들이 증가하고, 국내외 항공사들도 노선을 증편하고 있어 스윔웨어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대표 인기 제품은 '블랙라벨 시그니처 라이프’ 라인의 크랙 심볼 레깅스, 워터 스커트 레깅스, 집업자켓 등이다.
그 외 체형 커버 및 레이어드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힙커버 랩 스커트', '커버업 슬리브리스'도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워터 파우치', '베이직 수영모자' 등 용품들도 주목받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때이른 무더위로 예년보다 일찍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제품의 판매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으로 스윔웨어를 찾는 소비자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지구촌 봉사의 달’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 실천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 임직원들이 ‘지구촌 봉사의 달(Global Month of Purpose)’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임직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해 한강시민공원과 오피스 주변의 거리를 돌며 플로깅을 진행했고,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HNF, Herbalife Nutrition Foundation)이 16년째 후원하고 있는 대구아동복지센터, 상록보육원, 혜심원 등 기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서귀포시 '다시 만난 자원순환 세계' 11일 개최
지구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행사가 오는 11일 서귀포시에서 열린다.
서귀포시는 11일 오전 10시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다시 만난 자원순환 세계'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하거나 재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축제로, 5개 분야(장터, 전시, 체험, 홍보, 기타) 2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