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최근 가상자산을 보유하거나 운용하는 기업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회계 담당자들을 위한 실무에 초점이 맞춰졌다"라고 전했다.
현재 가상자산사업자 및 가상자산 보유 기업은 법인세법과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재무제표 작성 및 법인세 신고를 해야 하지만 기업 실무자들은 새로운 자산인 가상자산에 대한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델리오는 가상자산 전문 세무사인 권인욱 세무사와 함께 현직자들을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가상자산사업자 및 관련 기업에 재직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델리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인욱 세무사는 “개인의 과세와 달리 기업의 가상자산 세무 처리는 현재도 진행 중이지만 많은 실무자들이 가상자산 세무에 대한 교육이 부족해 고충을 겪고 있다”며 “이번 델리오 아카데미를 통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델리오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가상자산 시장에 올바른 정보 제공과 시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델리오 위클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설, 가상자산을 비롯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해왔다. 지난 4월 시즌1을 종료하고 오는 7일 ‘크립토 아시아시장에 주목하다’를 주제로 시즌2를 시작할 예정이다. 새롭게 시작되는 델리오 아카데미 시즌2는 가상자산 전문가들을 필두로 크립토 전문 아카데미로 개편 운영될 예정이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가 인공지능 비전 기반의 아이스크림 로봇, 아리스 3.0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아리스 3.0은 2021년 출시된 초기 모델과 비교하여 약 50% 정도 경량화 되었으며,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시간도 약 20% 개선되었다. 이전 버전보다 2배 커진 26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표현할 수 있으며 10여종의 아이스크림과 3종의 토핑을 조합하여 다양한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1분 내외로 제조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규 버전부터는 클라우드 로봇 관제 시스템과 통합되어 실시간으로 로봇의 상태와 재고인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새로운 버전의 아리스는 에버랜드, 롯데월드와 같은 놀이공원부터 현대자동차, 두산과 같은 대기업 사옥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얻은 로봇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하였다. 특히,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지하는 비전 AI기술이 처음 적용되었다. 예를 들어, 아이스크림 캡슐을 잘못 놓거나 고객이 로봇을 만지려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로봇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나라셀라, 주종확대 전략 방안의 일환으로 ‘사케 디스커버리’ 개최
와인문화 선도기업 나라셀라(대표 마승철)가 국내 최초의 와인 문화클러스터 공간인 ‘도운빌딩’에서 프리미엄 일본주를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나라셀라의 대표 마승철 회장은 “나라셀라는 와인 대중화 및 바람직한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리딩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는 한편, 사케/위스키 등 여타 프리미엄 주류도 국내에 적극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