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동행축제’에서 우리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 920여개를 소개하고 656억원의 판로지원액을 기록했다"라며 "이는 지난해 9월 열린 동행축제 대비 일 평균 매출 기준 18% 가량 상승한 수치다"라고 전했다.
동행축제 기간 동안 360만 명이 넘는 고객들이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과 몰을 방문했다. 지난 23일 진행한 ‘공영라방’ 에어리브 TV편은 시청자수 21만명을 기록하며 공영라방 시작 이래 최다 시청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공영홈쇼핑은 동행축제의 열기를 이어받아 중기부가 추진하는 ‘지역상권살리기캠페인’에 적극 동참, 그 일환으로 지역상권활력프로젝트 1탄 ‘이태원 편’을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에는 공영라방을 통해 ‘이태원 상점가 탐방’을 진행하고 ‘이태원 퀴논거리’ 일대를 생방송으로 소개했다.
지역상권 살리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6월 30일까지 이태원 결제 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태원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에 올리면 2천원 적립금을 증정하는 행사다.
◆에이블씨엔씨 ESG캠페인 에이블플러스, ‘한국소년보호협회’ 기부
이번 기부는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에이블씨엔씨의 ESG 캠페인 '에이블플러스(abl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에이블플러스는 누구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고 스스로 자신감을 갖는 건강한 삶을 위한 에이블씨엔씨의 경영철학을 담은 ESG 활동이다. 에이블씨엔씨의 사명인 '할 수 있다'의 영어표현 ‘에이블(able)’에 ‘더하기(+)’를 붙이고 ‘하트’로 형상화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 메시지를 담았다. 에이블씨엔씨는 에이블플러스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구, 여의도와 영등포역 직통 인천공항 버스 노선 신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6월 1일부터 여의도, 영중로 일대와 인천공항을 오가는 6007번 버스의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 내 인천공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탄생한 6007번 공항버스는 5월에 신설한 해군호텔~문래역~인천공항을 운행하는 6008번에 이어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두 번째 도약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