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산 시민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시교육청을 비롯한 5개 교육지원청, 흡연예방 정책제안 동아리, HAHA 금연홍보 서포터즈를 운영 중인 동성고등학교를 비롯한 13교, 부산시청, 부산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금연지원센터,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학부모연합회, 청년연합회, 청소년 범죄예방협의회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부산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별로 각 지역의 중심지에서 캠페인을 펼치며 부산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최근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원가에서 발생했던 마약류 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유해 약물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이와 함께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에게 술, 담배를 판매하지 않을 것을 적극 당부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학생들로부터 흡연, 음주,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교육청,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해 약물로부터 더욱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 23일 하윤수 교육감의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비롯해‘나는 No-담, Yes-건 흡연예방 아이디어 공모전’,‘금연홍보 HAHA 서포터즈(2기)’,‘흡연예방 정책제안 학생동아리’등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