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관계자는 "바디샷 기술의 중심은 한 개의 디바이스에서 조사되는 ‘고주파(RF)’와 ‘중주파(EMS)’다. 먼저 디바이스에 부착된 집게를 이용, 관리를 원하는 부위를 디바이스와 밀착시킨다"라며 "타깃 부위가 정해지면 고주파가 발생시킨 열 에너지 전달을 통한 피부 탄력 개선 및 붓기 완화, 중주파의 경직된 근육 자극을 통한 바디 라인 요철 개선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신체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바디샷은 소비자의 정확한 사용 안내에 중점을 뒀다. 먼저 얇은 부위(팔뚝, 종아리 등)에 사용하는 ‘마일드 모드’와 복부, 옆구리, 허벅지, 둔부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스트롱 모드’로 신체 특성을 배려한 것은 물론, 열을 가하는 제품인 만큼, 현재 기기의 온도 및 사용한 샷의 숫자 등 기기에 부착된 작은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 별도로 하루 2회 이상 사용 금지, 동일한 부위 연속 사용 금지, 타 시술/수술 후 사용 금지 및 신체 내 보형물 존재 시 의료진 상담 권유 등 안전수칙 역시 강조된다.
에이피알은 최근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가 국내외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한 만큼, 기존 5종의 디바이스와 함께 지속적인 홈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바디샷 출시와 함께 얼굴에 이어 몸으로 이어지는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여러 피부고민을 메디큐브와 에이지알의 신제품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소비자 로열티’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부산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비치코밍데이 캠페인 진행
부산롯데호텔 이동주 총지배인, 롯데면세점 이종민 점장과 각사의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푸른 바다 지킴이”라는 부제로 바다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 부산지역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호텔과 면세점 임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최근 부각되고 있는 환경정화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바다(Beach)+빗질(Combing)의 합성어인 비치코밍데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백사장 내 어패류 등 바다 폐기물과 PET 류/병류 등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재고와 휴가철을 앞두고 부산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해변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목적의 생활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양을수 김해공항세관장 취임
김해공항세관은 양을수 김해공항세관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양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청렴하고 투명한 관세 행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김해공항세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