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자연을 예술로 승화한 샴페인 ‘페리에 주에’는 1811년 설립 이래 약 200년간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최고급 샴페인으로, 그중에서도 특히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는 ‘샴페인의 꽃’이라 불리며 대표 제품으로 손꼽힌다. 특히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는 화려한 보틀 디자인으로 더 주목받았다"라고 밝혔다.
1902년 대표적인 아르누보 아티스트인 에밀 갈레 (Emile Galle)는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의 은은하게 퍼지는 백색 꽃의 향기를 형상화한 아네모네 문양을 페리에 주에 매그넘 보틀에 스프레이로 그려냈다. 그리고 십여 년이 지난 뒤 아네모네 문양은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보틀에 새겨지게 됐다.
에밀 갈레의 손끝에서 탄생한 아네모네 문양의 보틀은 페리에 주에 하우스의 상징이 되어 120년이 지난 디자인임에도 오늘날까지도 현대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느낌을 전해주며 벨에포크 보틀 그 자체를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밴드 SURL(설), 젊은 예술인들의 축제 'YOUNG & ALIVE 2023' 개최
SURL의 소속사인 MPMG MUSIC은 6월 24일 토요일, 서울대학교 제1파워플랜트에서 SURL 'YOUNG & ALIVE 2023'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지난 2021년 SURL이 직접 호스트로 주도하여 개최되었던 'YOUNG & ALIVE'는 '부천 아트벙커 B39'를 자유로운 아트 공간으로 변신시키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페스티벌을 이루어냈다.
◆프로축구 충북청주, 6월 3일 팬과 함께하는 오픈 트레이닝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는 6월 3일 오전 10시 30분 충북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 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훈련은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며 훈련이 끝난 뒤 팬 사인회 및 포토 타임이 진행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