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관계자는 "성장세는 지난 3여년 간 억눌렸던 여가 수요의 증대가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라고 전했다.
인터파크는 해외여행 리오프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믹스 왕복 항공권 서비스, 개인 여행객을 겨냥해 자유일정을 더한 세미 패키지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여온 바 있다. 또한, 국내외 유명 공연ㆍ전시 인벤토리를 활용해 증가하는 여가 수요를 선점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여행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상품군과 고객 혜택 등을 통해 거래액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 선보여 국내 대표 여행ㆍ여가 플랫폼의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지난 20일부터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해외여행 1등은 크다. 인터파크다'는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8일(월)부터는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콘셉트로 미주, 유럽, 동남아, 대양주 등 전 세계 7개 권역 30개 인기 도시의 항공권ㆍ호텔ㆍ패키지ㆍ투어&액티비티 등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특가로 선보이는 여름 성수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나들이하기 좋은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행을 즐기려는 이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안전한 산행을 도와줄 고기능성 등산화 2종을 제안한다.
‘샬레 하이브’는 천연 스프리트 가죽을 사용한 경량 미드컷 등산화다. 발의 움직임이 많은 산행 시 발목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고어텍스 스트레치 원단이 적용되어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나다. 경량성과 쿠셔닝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엑스폼(X-FOAM) 미드솔이 사용되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접지력과 안전성이 향상된 토 범퍼 스타일의 엑스그립(X-GRIP) 아웃솔이 역동적인 아웃도어 활동에도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색상은 베이지와 핑크(여성용)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 농어촌민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오는 7월 14일까지 농어촌민박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전체 농어촌민박 사업장 중 510여곳을 가운데 관광객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의 농어촌민박이다.
시는 안전관리 체계, 화재 안전관리, 안전 사고관리, 위생관리, 작년 안전 점검 지적사항, 운영 체계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