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전문점 이차돌을 운영하는 다름플러스는 지난해 9월 문을 연 제육폭식 서울강동본점을 시범매장으로 운영하며 제육볶음을 기본으로 덮밥, 솥밥 등의 테스트 메뉴를 선보이는 등 이상적인 사업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다름플러스 관계자는 "이 과정에서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1인 상차림 메뉴를 도입하자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비중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서울강동본점의 경우 지난해 12월 매장과 배달서비스에서 발생한 매출 비중이 각각 33%와 67%로 배달이 크게 앞섰지만 올해 2월부터 그 차이가 줄어들며 최근에 매장 고객의 매출 비중이 약 50% 수준으로 크게 올랐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가맹사업 전국화에 나서는 ‘제육폭식’은 15평에서 20평 규모의 소형매장으로 바 테이블을 활용해 공간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인 결제 시스템을 갖춘 키오스크로 1인 고객에게는 편안한 식사 공간을 더치페이를 선호하는 직장인과 젊은 고객층에게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한편, ‘제육폭식’은 한식의 대명사인 '제육볶음'을 MZ 세대의 취향에 맞춰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제육볶음 전문 브랜드다. 돼지고기 부위 중 프리미엄 목전지만을 엄선해 일반적인 제육볶음과는 차원이 다른 제육볶음을 완성했다.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덮밥과 솥밥, 가성비를 갖춘 가격 또한 ‘제육폭식’의 강점이다.
◆파라다이스시티, ‘2023 퍼풀 파티’ 얼리버드 프로모션 실시
파라다이스시티가 다가오는 7월 역대급 풀파티 개최를 앞두고 입장권과 객실 패키지를 파격 혜택으로 선보이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내달 2일부터 실시한다.
오는 7월 22~23일 파라다이스시티 야외 수영장에서 열리는 ‘2023 퍼풀(Purpool) 파티’는 보랏빛 레트로 콘셉트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유명 해외 뮤지션 페렉 던(Ferreck Dawn), 미그마(Mygma), 톰 스타(Tom Staar), 디오디(D.O.D) 4팀을 초청해 수준급 공연을 펼친다. 바가지 바이펙스 써틴(Bagagee viphex 13), 긴조(Ginjo) 등 국내 아티스트 16팀의 디제잉과 전문 댄스 팀의 퍼포먼스도 만나볼 수 있다.
◆전북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져…낮 기온 25∼29도
기상청은 "31일 전북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전주 19.2도, 군산 19.6도, 익산 20.8도, 남원 18.3도, 무주 14.8도, 장수 14.9도 등이다.
낮 기온은 25∼29도로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