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니처 그린 카페는 지난 2월 업무협약식 이후 청주소년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후원을 시작해 총 285만원 상당의 보호소년 간식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매월 바리스타 자격취득 학생의 현장훈련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외부 현장체험의 학습기회를 제공해 총 6명의 보호소년이 참여했다. 여기에 매장에서의 커피 제조 실습, 고객 응대 에티켓 등의 실습과 분기별로 모범학생 및 지도교사 등의 식사, 다과 제공을 후원 하고 있다.
유상운 청주소년원장은 “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여 미평여자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