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구미보호관찰소, 소장 이재화)는 5월 25일 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직원 9명과 구미경찰서 수사지원팀장, 김천경찰서 수사지원팀장 등 전자감독 업무 실무자 4명이 참석한 ‘2023년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는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훼손·도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검거를 위해 보호관찰소와 경찰서의 전자감독 담당 실무자로 구성된 협의 기구로 매년 2회 정기회의를 갖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전자장치 훼손 후 소재 불명자에 대한 신속한 검거 방안 등에 관해 협의하고 담당자간 핫라인(Hot-Line)을 현행화했다.
구미준법지원센터 이재화 소장은 “이번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정기회의를 통해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훼손사건 발생 시 신속히 검거할 수 있도록 경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