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고깃집 파절이 소스’는 파채에 버무리기만 하면 매콤달콤한 파절이 무침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파절이 무침은 파채를 썰고, 고춧가루와 설탕, 간장, 식초 등 준비해야 할 재료와 양념이 많아 번거롭고 계량에 따라 맛도 달라지는데 이러한 불편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파채에서 수분이 나오는 것을 고려해 개발된 제품으로, 시간이 지나도 파절이 무침의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청정원 순창 고추장의 매콤한 맛과 매실액의 은은한 단맛이 잘 어우러지며 삼겹살이나 항정살과 같은 기름진 고기와 궁합이 좋다.
간장과 청양고추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고깃집 매콤청양 소스’는 청양고추의 매콤하고 알싸한 맛과 깔끔한 간장 맛이 돋보인다. 구운 고기의 기름지고 느끼한 맛을 중화시켜 주기 때문에 차돌박이나 우삼겹과 같은 부위와 궁합이 좋다. 다진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어 여기에 마요네즈를 섞으면 가맥집에서 먹는 마른 안주의 디핑소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여성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도로시와’ 월경의 날 기념 생리대 기부 캠페인
도로시와는 5161명의 회원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1만456개의 생리대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도로시와는 2021년부터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해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도로시와 제품 한 개를 구매하면 생리대 한 장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는 생리대 기부에 동참한 소비자들의 이름을 기부 현수막에 넣어 의미를 더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선유도공원∼한강 남쪽' 선유교 11월까지 폐쇄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영등포구 선유도공원과 한강 남쪽 강안을 잇는 선유교를 이달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폐쇄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유교 공사로 인해 기존의 도보 코스였던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는 선유도공원을 이용할 수 없고, 지하철 2호선 합정역이나 당산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자전거로 가야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