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홈페이지
이미지 확대보기부산 선수단은 이 대회에 총 34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금메달 23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38개 내외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력 종목은 수영·펜싱·역도·태권도 등이다.
주목할만한 선수는 수영 종목 배영 50m·자유형 50m에 출전하는 분포초 공건 학생과 접영 100m·200m에 출전하는 부산내성중 박우민 학생이다. 이 학생들은 2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직여중 이원 학생은 접영 100m에서, 예원초 정지혜 학생은 배영 50m에서 각각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펜싱에서는 다대중 이효석 학생 등 5명(에뻬 단체)이, 재송여중 구차빈 학생 등 4명(플러레 단체)이, 사직중 성정민 학생(플러레 개인)이, 재송여중 구차빈 학생(플러레 개인)이 각각 금메달에 도전한다.
부산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선수 경기력 향상과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범규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참가선수들은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훈련해 왔다”며 “이번 대회에서 저마다 목표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