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뷰티 본부가 플로깅을 진행한 것은 전개중인 클린/비건뷰티 비즈니스의 모토(나와 지구를 위한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공익 활동을 펼치기 위한 것이다. 쿠팡 뷰티팀은 지난해 클린/비건뷰티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비건 엠블럼을 도입하는 등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관련 카테고리를 강화해왔다.
쿠팡 뷰티 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보호를 위해 기여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클린/비건뷰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해소주 플로깅 센터’ 오픈
보해양조가 전국 최초로 플로깅 체험을 전문으로 하는 ‘보해소주 플로깅 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스몰 액션(SMALL ACTION) 캠페인’을 전개한다.
‘보해소주 플로깅 센터’는 목포 여객터미널과 도보로 5분 정도 떨어진 목포시 해안로 217-1에 위치해 있다. 목포 여객터미널은 흑산도와 홍도 등 전라남도의 섬을 찾는 관광객 대부분이 찾는 곳으로 연간 방문객만 20만 명에 이른다. 보해는 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배를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서 플로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곳에 플로깅 센터를 열게 됐다.
◆영산강환경청, 오존 유발 물질 배출 집중 점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기간(5~8월)이 다가오면서 오존 생성 유발물질 배출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고농도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