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티몬은 전용 기획전과 최상위 광고에 동시 노출하며 마케팅 지원을 강화했다. 덕분에, 파워딜 입점 셀러들의 일 평균 상품 노출은 기존보다 73% 증가했고, 매출 또한 47% 상승했다. 셀러들이 평균 7일간 파워딜에 참여한 것을 감안하면 체감 효과는 보다 클 것으로 보여진다.
두드러진 셀러 사례도 나왔다. 최근 파워딜에 참여한 ‘주식회사거성’은 5만원대에 판매하던 ‘침향환’을 티몬의 수수료 지원을 더해 1만 9,900원에 특가 판매한 결과 6일간 2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기간 중 파워딜 광고비용은 총 6만원으로 1만원 당 매출에 기여한 금액은 약 3,366만원 수준으로 볼 수 있다.
‘거성시너즈’의 판매 담당자는 “티몬의 수수료 지원으로 고객에게 추가 할인을 제공할 여력이 생겼고, 광고를 통한 노출 확대까지 더해져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단 기간에 높은 효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파워딜 판매 상품과 기간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파워딜 구매고객은 지난 1월말 론칭 이후 매달 평균 66% 가량 늘었다. 덕분에 지난 4월 파워딜 구매 고객 수는 2개월 만에 2.7배로 급증했으며 총 구매액(272%)과 구매 건수(289%) 또한 3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셀렉션, 개인 맞춤형 다이어트 ‘엠피랩’ 런칭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뷰티셀렉션(대표 박재빈)이 22일 신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엠피랩(Mfylab)’의 런칭 기념 사전 예약 소식을 전했다.
엠피랩은 신체 부위에 따른 비스포크(개인 맞춤형) 체지방 관리를 지향한다. 브랜드 런칭 기념 사전 예약을 통해 △장기 속 내장 △팔 △상체 내장지방 △하체 피하지방 감소에 각각 특화된 4종 제품을 우선 공개할 예정이다.
엠피랩의 전 제품은 누적된 임상 결과로 특정 부위의 지방 연소에 강점을 갖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만을 엄선해 국내외 선도 제조사와 R&D 협약을 통해 제작됐다. 특히 시중 체지방 감량에 도움을 주는 유사 제품군과의 가장 큰 차이로 주원료 외 부원료는 일절 첨가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2023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는 대회가 7월 15일부터 사흘간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실력 있는 신인선수 발굴을 위해 이 대회의 체급별 1, 2위 입상자는 상위권 대회인 월드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받는다.
대회 개막일에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공연과 케이팝 공연 등이 펼쳐진다.
지난해 6월 처음 개최됐던 이 대회에는 순위 점수가 없어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세계 35개국 11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