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량과 잔여 용량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품 패키지의 일부를 투명하게 제작해 사용에 용이하다.
또한, 공기 중의 습기를 용기 안으로 끌어들여 액체 상태로 변환시키는 제습제와는 달리 습기를 머금으면 젤리 형태로 변하여 별도의 분리배출 없이 일반 쓰레기로 버릴 수 있는 편리성도 더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여름이 다가오면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집안 곳곳에 둘 수 있는 슬림한 제습제가 꼭 필요하다”면서 “비좁은 공간에 둘 수 있는 슬림한 형태의 제습제로 옷과 신발 등을 다시 꺼낼 때까지 보송보송하고 상쾌하게 보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세실업, 베트남 친환경 의류 생산 공장 건설
한세실업은 베트남VN(Vietnam VINA) 법인의 9공장을 리모델링 해 리커버(Recover) 기계를 설치하고, 추후 9공장 바로 옆 부지에 신규 공장을 건설해 총 20,000SQM 규모의 재활용 면 섬유(Recycled Cotton Fiber) 생산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세실업은 베트남 국영기업인 비나텍스(Vinatex)의 자회사 하노이시멕스(Hanosimex)와 MOU를 맺고 재활용 섬유 가먼트(Recycled Cotton Garment) 생산을 위한 밸류 체인 구축을 다져가고 있다.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
차별과 편견을 겪는 국내외 이주민과 난민 등의 삶을 조명하는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19일부터 닷새간 인천아트플랫폼 등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어웨이'를 시작으로 27개국, 8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