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관계자는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hy 사내봉사단의 이름이다"라며 "1975년 설립되어 올해 48주년을 맞았다.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금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라고 전했다.
누적 지원 금액만 110억원에 이른다.
지원 대상도 꾸준히 늘려왔다. 현재 홀몸노인, 결식아동,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다. 일반적인 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구직 기회도 제공한다. 4월 기준, 전국 16개 위원회에서 약 1만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한편, hy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도 강화한다. 지난 3월부터는 생활 속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plogging)’을 시작했다. 참여 횟수에 비례해 추가 기금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한다.
◆바니스뉴욕 뷰티, 일본에 3개 매장 확대
글로벌 럭셔리 뷰티 & 웰니스 브랜드 ‘바니스뉴욕 뷰티’가 일본 바니스뉴욕 백화점 후쿠오카, 고베, 요코하마 3개 지점에 추가 입점하며 일본 시장 내 뷰티 & 웰니스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바니스뉴욕 백화점은 바니스 뉴욕의 오리지널 상품을 비롯하여 고급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고급 백화점으로, 바니스뉴욕 뷰티가 지향하는 럭셔리 데일리 루틴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판로가 되어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일본 내 매장 확장이 남다른 의미인 이유는 바니스뉴욕 긴자점, 롯폰기점, 후쿠오카, 고베, 요코하마 5개 지점에서 바니스뉴욕 100주년 기념으로 탄생한 ‘바니스뉴욕 오 드 퍼퓸’을 윈도우 디스플레이에 메인으로 전시하기 때문이다. 바니스뉴욕의 윈도우 디스플레이는 동시대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상징으로 유명하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코미디언 최양락·팽수희(팽현숙)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가톨릭관동대는 이날 본교 마리아관 컨버런스룸에서 최양락 부부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가톨릭관동대 이름을 알리고 각종 대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