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특히, 한정판 라켓을 포함해 다양한 테니스 용품과 의류를 선보이고, 유통사 최초로 매장내 실제 테니스 코트를 그대로 구현하는 등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테니스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는 5월 19일(금)부터는 총 6개 점포에서 대형 테니스 팝업인 ‘더 코트(The Court)’를 동시에 열어, ‘테니스 열풍’에 방점을 찍는다. ‘더 코트’는 롯데백화점이 지난해(6/24~7/3)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체험형 테니스 팝업으로, 10일간 약 20만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며 크게 화제가 되었다. 올해는 그때보다 더욱 뜨거워진 테니스 인기에 힘입어 5월 19일(금)부터 29일(월)까지(단, 수원점은 28일(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뿐 아니라 롯데백화점 인천점, 동탄점, 수원점, 부산본점, 그리고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까지 총 6개 점포로 확대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팝업 공간 전체를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컨셉의 테니스 코트처럼 연출하고, 테니스 용품부터 의류, 액세사리 등을 총 망라해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웜블던’ 컨셉에 이어 올해는 ‘프랑스 오픈’을 컨셉으로 ‘더 코트’ 팝업 공간을 하나의 큰 테니스 코트처럼 만들었다. ‘프랑스 오픈’은 세계 4대 테니스 그랜드 슬램 중 하나로, 팝업이 끝나가는 5월 28일(일) 대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팝업 공간 전체를 ‘프랑스 오픈’을 상징하는 주황색과 녹색으로 장식해, ‘프랑스 오픈’을 기다리는 테니스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또한, ‘더 코트’ 팝업에서는 점포에 따라 ‘윌슨’, ‘헤드’, ‘요넥스’, ‘나이키’, ‘휠라’, ‘디아도라’ 등 테니스를 대표하는 유명 브랜드들은 물론,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론앤디마리’, ‘러브포티’, ‘세러데이레저클럽’, ‘인볼’ 등의 라이징 브랜드들의 테니스 용품과 의류,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테니스가 생소한 고객들도 ‘더 코트’를 통해 ‘테니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 각 팝업에는 게임존을 설치해 고객들이 직접 라켓을 들고 테니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진행되는 ‘더 코트’ 팝업에서는 닌텐도를 활용한 스크린 테니스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수원점과 동탄점, 타임빌라스 등에서는 일명 ‘찍찍이’라고 불리우는 벨크로를 활용한 미니 테니스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게임에 참여하거나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등 미션을 수행한 고객에게는, 미션 완료 개수에 따라 ‘그립톡’, ‘리유저블 컵’, ‘네임택’ 등 롯데백화점이 이번 팝업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선물을 증정한다. 그 외에도 잠실점, 인천점 등에서는 문화센터와 연계해 어린이들도 쉽게 테니스를 배워볼 수 있는 ‘매직 테니스’ 클래스도 진행한다.
◆메가MGC커피, ‘TRAVEL THE SUMMER’ 여름 신메뉴
메가MGC커피는 동남아 여행을 콘셉트로 출시한 여름 신메뉴 5종이 누적 판매 약 80만 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여름 신메뉴로 수박주스, 수박화채 스무디, 코코넛 커피 스무디, 트로피컬 용과 티플레저와 첨벙첨벙 간식꾸러미를 선보였다.
여름 시즌 음료 4종은 제철 과일의 청량함과 이색적인 휴양지를 떠올리게 만드는 화려한 비주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수박화채 스무디는 수박화채를 한 컵에 담아낸 듯 푸짐하면서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채로운 과일 맛으로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졌다.
메가MGC커피는 이번 여름 신메뉴의 높은 인기에 따라 세트 할인, 룰렛 이벤트, 여행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서울도서관, 어르신 대상 모바일금융 교육
서울도서관은 6월 13∼14일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노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사용법과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교육하는 '스마트폰으로 똑똑하게 금융 활용하기' 강좌를 운영한다. 교재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스마트폰과 실습에 사용할 신분증과 카드 등을 지참하면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