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전경.(제공=대동병원)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서 2년 이상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500개사의 만 19세 이상 소상공인이며, 2021년과 2022년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5월12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 달간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된다. 검진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흥·향락·사치·국민보건을 해치는 업종은 제외된다.
올해 지원 인원은 총 500명으로 작년에 비해 100명이 늘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된 협약병원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실시기간은 6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대상자 선정 통보 후 1주일 이내에 협약병원에 건강검진 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시는 질 높은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동병원을 비롯해 총 17곳의 협약병원을 지정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