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팀 이형주 팀장은 “2016년 최초 인증 이래 사후 심사와 최근의 갱신 심사 등 7회에 걸친 심사를 통해 7년째 공인 기구를 통한 정보보호 인증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 관련 정보보호를 위해 위메이드플레이는 기술최고책임자 산하 정보보안팀, 대외커뮤니케이션 최고 책임자 산하 개인정보보호팀을 운영하고 있다. 두 팀의 활동을 통해 위메이드플레이는 이용자 정보보호는 물론 기업 내 시스템, 정책 개발과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하며 기업 구성원의 자연스러운 보안 레벨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위메이드플레이는 국내외 IT 시장에서 피해를 속출하며 긴장을 높였던 다수의 보안 이슈, 상황에서도 차질 없는 게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이창명 CTO는 “인적, 물적 위험이 포함된 다양한 IT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이용자들에 대한 정보 보안이 최우선’이라는 서비스 원칙을 기반으로 누구나 즐길 국민 게임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큐브엔터, 1분기 별도 F/S 매출 127억, 영업이익 12억…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
큐브엔터 측은 “내부적으로 아티스트 컴백 없이 달성한 성과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1분기에 앨범 발매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여자)아이들’의 인기가 올해도 꾸준히 이어지면서, 주요 아티스트들이 모두 컴백했던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여 음반 매출을 제외한 엔터 부문의 모든 매출 항목에서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들어 대면 공연 및 해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행사 매출 역시 지난해 동기 대비 350% 증가했고, 이는 지난해 반기 누적 행사 매출 실적의 두 배 이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는 주요 아티스트들이 컴백하게 되면서 엔터 부문 실적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일 ‘비투비’가 미니 12집 '나의 바람(Wind And WIsh)'으로 성공적으로 컴백하여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15일에는 ‘(여자)아이들’이 미니 6집 ’I FEEL(아이 필)’로 컴백할 예정이다. 특히 ‘(여자)아이들’의 이번 앨범은 자체 최다인 선주문 110만장을 기록하며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월 17일 서울을 시작으로 ‘(여자)아이들’의 두번째 월드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확대된 글로벌 팬덤을 고려하여 회당 좌석 규모 및 도시당 공연 횟수 등을 증가시켜 충분한 레버리지가 발생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1분기 매출 1,824억 원 달성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 각자대표 이효근, 허태영)는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824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1분기에는 올해 1월 메리디언 바이오사이언스 인수합병 후 연결회계처리에 따른 PPA* 상각 비용과 재고 리스크 해소를 위한 재고자산 충당금, 외환 차손 등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