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롯데웰푸드, 이색 컬래버레이션 통한 구독 서비스 강화 外

기사입력:2023-05-10 17:46:34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대표 구독 서비스인 ‘월간과자’와 ‘월간밥상’이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신규 구독자 모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컬래버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의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존 고객 충성도 강화를 꾀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라고 전했다.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구독경제 콘텐츠인 월간과자는 매 월 달라지는 주제에 맞춰 스낵, 비스킷, 초코 등 다양한 과자를 푸짐한 구성으로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월간과자 5월호는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과 손잡고 컬래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과자 구독 서비스에 다른 분야의 구독 서비스를 결합시켜 소비자에게 특별한 구독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월 19,800원의 ‘월간과자 마니아팩’을 신규로 구독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취미, 어학, 수익 창출, 커리어, 키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온라인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는 ‘클래스101 구독권(1개월)’을 제공한다. 월간과자 5월호 구독 후기 이벤트를 통해 기존 구독자에게도 ‘클래스101 구독권(1개월)’을 증정한다. ‘월간과자X클래스101’ 프로모션은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 ‘스위트몰’에서 이달 2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롯데웰푸드 월간밥상은 매 끼 어떤 식사를 할지 고민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도와주는 가정간편식(HMR) 큐레이션 서비스다. ‘Chefood(쉐푸드)’ 브랜드 제품 등을 포함해 계절과 주제에 알맞게 구성된 푸짐한 간편식 꾸러미가 제공된다. 월간밥상 5월호는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교원투어가 론칭한 여행 전문 브랜드 ‘여행이지’와 컬래버를 진행했다. 오는 15일까지 월간밥상 5월호를 구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이지 부루마불’ 보드게임을 증정한다.

월간밥상 구독은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 ‘푸드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반값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월간밥상을 구독하면 첫 달 구독료의 반값을 롯데웰푸드 푸드몰에서 사용 가능한 L캐시로 지급한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D2C(Direct to Customer) 전략을 확대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과자 구독 ‘월간과자’를 시작으로, 가정간편식(HMR) 구독 ‘월간밥상’, 빵 구독 ‘월간생빵’을 선보였다. 롯데웰푸드 구독 서비스는 현대카드 2층 구독, SKT T우주, NH농협카드 농카구독 등 외부 구독 플랫폼과 결합해 판매채널을 확대하며 꾸준히 구독자 수를 늘려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연중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행사로 DMZ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 박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DMZ 인근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자원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을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강원, 경기, 인천의 지역관광공사(RTO)와 함께 ‘2023 DMZ 평화테마공연 페스타’ 사업을 추진한다.

‘DMZ 평화테마 공연 페스타’는 그동안 군사규제 등으로 접근이 어려웠거나 알려지지 않았던 접경지역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DMZ 지역을 관광자원화 하는 평화관광 사업 확산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 3월 접경지역 관광공사인 강원도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를 대상으로 접경지만의 예술·친환경·생태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 행사와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을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총 20억 원 규모의 사업계획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였다. 각 지역 RTO에서 제안한 사업계획은 문화예술 및 관광업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과 협약을 통해 5월 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경북도, 중소기업 납품 대금 손실보상 보험료 90%까지 지원

경북도는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과 협력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매출채권보험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납품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최대 80%의 손실 금액을 보상해 주는 공적보험제도로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용 중이다.

도는 2020년부터 매출채권보험료를 24억원 지원했고, 도내 중소기업이 40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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