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에 대한 인식 확대와 저당·저칼로리 음료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영화 관람 중에도 무알코올 음료를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잠재수요를 고려, 국내 최대 지점을 보유한 CGV에 하이트제로 입점을 추진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국내 유일 ‘올프리’ 콘셉트인 하이트제로0.00은 영화 관람 시에도 취할 염려 없이 맥주 특유의 탄산감과 목젖을 때리는 시원함을 즐길 수 있다"라며 "설탕은 물론 감미료 등 대체당도 일체 포함하지 않은 제로슈거, 제로칼로리의 건강한 탄산음료로서 팝콘, 나쵸 등 영화관 대표 간식과 함께 섭취하기에도 부담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건산업, ‘대형 대리석 마루’ 시장 확대
이건산업(대표 박승준, 이길수)의 고품질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가 강마루의 실용성에 천연 대리석의 아름다움을 더한 ‘세라 플렉스 스퀘어 395’로 ‘대형 대리석 마루’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22년 7월 출시한 ‘세라 플렉스 스퀘어’의 후속 모델로 6개월 만에 30% 더 커진 규격과 다양한 패턴으로 업그레이드해 출시됐다.
‘세라 플렉스 스퀘어 395’의 인기 요소는 고급스러운 표면 패턴과 차별화된 대형 규격에 있다. 표면 디자인의 경우 천연석의 질감과 표면 광택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이미지로 변화하는 역동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대형 마루 규격을 통한 차별화된 공간 연출도 인기요인이다. 두께 10.5mm, 폭 395mm, 길이 800mm 광폭 마루로, 빅사이즈 마루나 대형 사각마루라고도 불리는데 공간을 더 넓고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어 최근 20~30평 대 아파트에서의 시공 사례도 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우수'
지난해 전남개발공사 중소기업제품 구매율은 공사의 전체 구매액대비 83%(839억원)다.
법정 의무구매율인 50%보다 훨씬 상회한 실적이며, 전국평균인 77%와 비교했을 때도 높은 수치이다.
기술개발제품 구매율도 27%(34억원)로 전국 평균인 24%보다 높고, 창업기업제품 구매율도 8%(82억원)로 전국 평균 3%보다 높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